포토 에세이
2014년 11월, 케냐 냐요 스타디움에서 케냐인들의 마음에 복음이 울려퍼졌다. 함께 가진 목회자 심포지움에는 800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구원받았다. 그들 가운데 181명이 ‘우리 교회에 와서 이 말씀을 전해 달라’고 케냐 교회에 요청했다. 한국에서 집회를 돕기 위해 간 사역자, 다른 나라의 선교사, 현지 사역자들이 그 교회들을 방문해 말씀을 전했다. 외부에서 온 전도자들이 돌아간 후에는 나이로비 교회의 장로·집사·형제들이 전도자가 되어 교회들을 방문했다. 2014년 12월 10일에는 한국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출신의 교육전도사들이 케냐에 도착해 현지 교회들을 방문하며 복음 전하는 일에 합류했다. “저는 이 말씀을 더 듣고 싶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신앙생활에 지쳤습니다. 우리에게는 진정한 말씀이 필요합니다.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전하는 이 말씀이 이 민족, 이 나라가 필요로 하는 참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리차드 므왕기 목사, 티카 마콩게니) 케냐 곳곳에서 복음의 열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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