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6일~ 27일 2일 동안 IYF콜롬비아 지부 보고타 교회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열왕기하의 나아만 장군을 주제로 한 여름성경학교(Escuela Bíblica de Verano)가 진행됐다.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온 어린이들은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은 보고타 교회의 라이쳐스 스타즈가 토마토, 언더더씨 등의 공연을 펼쳤고, 17기 이재윤 단원이 동화책을 읽어주며 시작됐다.
여러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를 진행했어도 행사의 주 목적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연극처럼 나아만 장군이야기를 펼쳤다.
이후 어린이들의 이해를 확인하고, 돕기 위해 그룹별로 담임 교사들이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 했다.
보고타 교회의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서로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배웠고, 또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서 더 밝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종이접기, 한국어, 태권도, 댄스 아카데미 등 어린이들이 흥미있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최근 콜롬비아에 복음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CLF를 통하여 목회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졌고, CYF를 통해 청년들에게도, 그리고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콜롬비아를 위해 많은 일을 하심으로 앞으로 콜롬비아에 더욱 더 많은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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