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마인드교육이 확대되면서 케냐에서는 고등학교, 대학교, 경찰, 교도소 등 다양한 부서에 마인드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케냐에 갱생보호소 건물과 119개의 케냐 교도소에 신학교와 마인드학교를 진행하기 위해 많은 물질이 들어갈 예정이다. 기쁜소식 부천교회 김기성 목사는 케냐 교도소본부에서는 재정적으로 지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단체나 회사의 후원을 받아서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지난 케냐 세계대회에 박옥수 목사와 함께 방문했던 김기성 목사는 UN본부의 한 부서인 케냐 UNESCO와 KPMG라는 회계감사, 세무, 컨설팅 전문 회사를 방문하였다.
김기성 목사는 UNESCO의 사무총장을 만나 마인드교육을 설명한 뒤 케냐 세계대회 명사강연에 초청하였고, 부사무총장은 마음을 활짝 열고 세계대회 명사로 오게 되었다.
스리랑카 IYF지부는 현재 스리랑카 KPMG와 MOU를 맺어 마인드교육을 하고 있다. 케냐도 그와 발맞추어 KPMG와 MOU를 맺기 위하여 CEO 개인비서를 만났다. 개인비서는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듣고 나서 CEO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캠프 이후에 케냐에 다시 방문한 김기성 목사는 지난 케냐세계대회 때 만난 KPMG 비서, UNESCO 부사무총장 등과 만남을 갖기 위해 키수무로 이동하였다.
마침 키수무에서는 케냐 유네스코 주최로 ‘케냐 문화 축제’가 한창이었다. 케냐 문화 축제는 2년마다 케냐의 47개 주 중 한 주를 선택하여 지역문화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유네스코에서는 당일 개막식 행사 때 김기성 목사를 강사로 초빙하였다.
행사 시작 전 가까운 한 호텔에서 케냐 UNESCO의 에반글린 사무총장과 개인면담을 가질 수 있었다. 면담 후 사무총장은 앞으로 IYF와 파트너로 일하기를 원했으며, 또한 유네스코 직원들에게 마인드교육 할 것을 제안했다.
본 행사에서 김기성 목사는 약 1만 명의 참가자들과 대통령 대신 참석한 아미나 교육부장관, 그리고 안양뇽 키수무 주지사 등 많은 참석자들 앞에서 마인드 교육을 설명했다.
김기성 목사는 “안 된다는 생각 속에 자기를 가둬 놓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더 이상 일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한계 밖으로 뛰어 들었을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사람인지 발견하게 됩니다. 키수무는 됩니다. 유네스코는 됩니다. 케냐도 이 마인드를 배우면 300배, 500배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연설 후 많은 사람들이 큰 호응을 하였고 특히 키수무 주지사는 김기성 목사의 강연을 조금 더 듣고 싶다며 개인 사무실로 초청하였다. 하나님께서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길로 이끄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행사가 마친 후 주지사는 개인 사무실에서 마인드강연을 더 자세히 들었고, 우선적으로 키수무 지역의 모든 장관들과 국회의원들 앞에서 마인드교육을 할 수 있도록 주 기획 장관에게 지시했다.
다음 날 김기성 목사 일행은 나이로비 타운에 위치한 KPMG 동부 아프리카 본사에 방문하였다.
KPMG의 CEO 개인비서는 마케팅, 인사 교육담당자, 기업사회공헌담당자들 앞에서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모임 이후 인사 교육 담당자들은 마인드교육이 정말 좋다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 할 것을 제안하였다.
기독교 국가인 케냐에서 마인드교육을 통해 UNESCO와 많은 기업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것을 생각할 때 참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이루어 가실 일들이 소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