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7일 기쁜소식제주교회에서 전남제주지역 연합예배가 열렸습니다. 전국 장로 연합 기도회차 제주도를 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가 참석해 말씀을 전했는데요 이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10월 7일 기쁜소식 제주교회에서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이 날 200여 명이 넘는 광주전남지역 형제자매들이 연합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말씀 전 기쁜소식 제주교회 최남현 목사가 간증했습니다. 최 목사는 태풍을 빨리 지나가게 하고 맑은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기쁜소식 강남교회 황효정 장로는 하나님의 종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너무 영광스럽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이 곳 제주도에서 찬양하고 높일 수 있어 감사하다고 간증했습니다. 이어 광주연합합창단의 합창공연이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을 통해 표범을 살려둔 아프리카 추장처럼 육을 용납하고 육신의 생각을 따라간다면 하나님이 일하실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마음인 말씀을 마음에 받으면 하나님과 똑같은 능력으로 일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훈 / 기쁜소식나주교회
2부에는 박옥수 목사의 중생일을 맞아 형제, 자매들이 감사의 마음을 축하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56년 동안 박옥수 목사가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복음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인사말로 우리를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 앞에 살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연합예배를 통해 제주, 전남지역 성도들의 마음에도 복음 앞에 힘 있게 달려 나갈 수 있는 큰 힘을 얻는 시간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