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둘째 날인 11월 2일. 세계 기독교지도자포럼 CLF가 IYF 광주 문화 체육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참된 복음과 올바른 말씀이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전해지길 바라는 뜻으로 설립된 CLF. 2017년 미국 뉴욕에서 800명의 목회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진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약 5만여 명이 넘는 목회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광주 CLF에는 해외 10개국 78명의 목회자들, 기성교회 목사 22명, 그 외 기독교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첫 순서로 해외에서 온 목회자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케냐 성령의 아프리카 선교회 회장인 마틴 오위노 목사와 쿡아일랜드 크리스천 교회 이아나 아이토 목사가 각각 발표를 했습니다. 목사임에도 참된 복음을 몰라 성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지 못했다는 진솔한 고백과 함께, CLF를 만나 복음을 깨달은 후 올바른 말씀을 온 교회에 전파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발표했습니다.
풀루티스트 정해인의 연주, 소프라노 최혜미와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의 축하공연, 이어 성경세미나와 이번 CLF 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고 아타밀스 전 가나 대통령와의 일화를 서두로 꺼낸 박옥수 목사. 전 가나 대통령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했는지를 설명하며,동시에 우리의 죄가 성경에서 어떻게 사해졌는지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한 하늘의 성소와 땅의 성소를 설명하며 우리의 죄가 하늘의 성소에서 영원히 씻겼기에, 온전케 되었다는 말씀으로,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앞으로도 계속 말씀을 듣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태봉 목사 / 광주 송정시
뿐만 아니라 이번 CLF에서 복음을 깨달은 목회자들은 참된 의인이 된 것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신현종 / 전(前) 목사
참된 복음으로, 올바른 신앙으로 목회자들을 이끌어주는 CLF. 계속 되는 CLF를 통해, 새로운 기독교 개혁이 일어나 온 교회가 오직 성경만이 기준인 참된 복음을 전할 날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장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