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우간다 캄팔라교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성경세미나와 CLF를 개최했습니다.
12월에 열릴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한국 기쁜소식천안교회 김진수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 우간다 성도들, 굿뉴스코 단원들 전도여행에 동행중인 천안교회 형제자매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세미나 강사 김진수 목사는 창세기 27장의 말씀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야곱과 리브가의 이야기를 예화로 들며 내 생각과 말씀이 싸워서 내 생각이 지면 신앙을 할 때 참 쉽고 믿음이 쉽다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한편 31일 오전에는 CLF도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지난 10월에 있었던 서울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비숍들 포함 현지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김진수 목사는 자신의 암투병기를 간증하며 나의 힘이 아닌 예수님의 새로운 피조물로 복음을 전하며 남은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우간다 성경세미나와 CLF를 통해서 우간다에서 계속해서 복음의 역사가 이어질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
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