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에 따라 은혜를 구하는 것처럼, 매일 매일 하나님이 영혼을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중 대학생 모임에서부터 연결되어
계속 교제를 해오던 중 이번 집회때 조경원 목사님으로부터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한국체대 자매가 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많은 심령이 구원받지는 못했지만, 우리의 영혼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작은 부분이나마 알 수 있었고, 그 마음이 곧 종과 교회의 마음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단에게 평생을 완전하게 속아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가 구원받은 것과
또 저희 학교에서 하나님의 집회가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집회를 계기로 전도되어 연결된 영혼이 현재 교제 중에 있습니다.
당장의 열매는 보이지 않지만, `심는자와 거두는 자가 일반이라`는 말씀처럼
이번에 씨를 뿌렸고, 그것이 열매로 거두어질 것에 소망이 있고,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는 말씀처럼 저희학교에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라 믿습니다.
현재 5명의 자매들이 매주 화요일에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모임이나 교회에 연결되지 못한 몇 몇 자매들이 있는데,
이들의 마음이 하나님편으로, 교회편으로 옮겨지길 기도합니다.
동덕여대 성경 공부 모임을 위해 형제자매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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