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IYF 월드캠프 둘째 날인 6월 4일, 2019 IYF 기자간담회가 알버트파크 2층 홀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FBC (피지 국영 방송국), Fiji Sun 신문사, The Fiji Times 신문사, FNU 피지 국립대, 내무부 자체 기자, 청소년부 자체 기자들이 참석했고, “청소년 문제와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패널로는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 테비타 나완드라 바니바누아 피지 기독교회장, 티모디부레 교육부 차관보, 사이모니 와인부타 내무부 차관보 등 4명의 패널이 참석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소프라노 박진영, 최혜미 테너 박경수의 무대 이 후 본격적인 기자간담회가 시작됐습니다. 기조연설 시간, 국제청소년연합 박옥수 목사는 아름다운 섬 피지에 살고 있는 피지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불어 넣어, 어느 나라보다 행복한 학생들로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시간이 있었습니다. 기자들은 전세계 청소년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IYF의 활동과 성과, 그리고 어두운 마음에서 밝고 건전한 마음으로 변화시키는 마인드강연에 큰 관심을 보이며, 패널들에게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패널로 참석한 사이모니 와인부타 내무부 차관보는 피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마인드를 교육시키는 IYF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사이모니 와인부타 / 내무부 차관보
이번 IYF 기자 간담회는 4명의 패널들과 함께 피지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올바른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