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
-교육자포럼
-시청직원 대상 마인드강연
-리빙스턴 경영기술대학 / 데이빗 리빙스턴 교육대학 대학생 대상 마인드강연
하나님의 약속으로 열국의 아비가 된 아브라함은 지구상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하나님이 기쁜소식선교회에 준 약속,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 2:8) 나름대로 잠비아 리빙스턴을 얻지 말고, 온 리빙스턴을 하나님이 주신 유업으로 다 얻어가자는 마음으로 기쁜소식 리빙스턴교회는 기쁜소식 알마티교회(카자흐스탄) 박성수 선교사를 초청해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성경세미나, CLF, 교육자포럼, 마인드강연을 가졌다.
- 성경세미나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주니아 레저 리조트에서 저녁마다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 기간 동안 100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와서 강사 박성수 선교사의 말씀을 들었다. 성경세미나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어떠한 사람인지 모르고 막연하게 자기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춰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 번도 자신을 못된 나무로 생각한 적이 없기에 자신이 선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참석자들은 말씀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이 못된 나무이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사람임을 발견했다. 그리고 로마서 7장 17절의 사도 바울의 선을 행하는 것이 자신에게는 없다는 회개를 통해 자신들이 해왔던 회개가 잘못된 회개였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우리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에 확신을 가졌다.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새로운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제 생각을 따라서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죄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나를 속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게는 선한 것이 없고 이미 죽은 사람인 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저에게 선한 것이 없기에 저는 말씀대로 죄가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 (참석자 간증, 록키)
- CLF
정기집회 기간 빠질 수 없는 프로그램 CLF. 50여 명의 목회자가 모여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CLF를 통해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 박성수 선교사는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들에게 계속 질문하면서 목회자들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과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비춰주었다.
“여러분들은 내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 믿음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 믿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실(진리)입니다. 사람들이 내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고 내 믿음을 이야기합니다. 오래 전 사람들은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실을 믿는 믿음입니다. 지구가 태양을 도는 것을 믿지 않아도 그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리의 죄는 이미 예수님에게 넘어갔고 의로워졌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의 생각 차원에서 믿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사실을 알고 하나님 편에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처음에 말씀을 들을 때는 저와 부딪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강사 목사님의 말씀은 깊고 새로웠습니다. 제가 성경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부분적이고 모르고 있는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저는 어린아이와 같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계속 저희를 지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웨스턴 무쿠카 목사 / 짐바 지역 목회자모임 부회장)
"CLF에서 들은 말씀은 제가 몰랐던 새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보통 제 시각을 가지고 저를 옳다고 보았는데,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저를 옳다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믿으면 성령을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틀린 것이었고 성경적으로 어떻게 성령을 받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칠로 칠라라 목사 / 승리의 성경 침례교회)
- 교육자포럼
리빙스턴 경영기술대학교 총장과 데이빗리빙스턴 교육대학교 총장, 그리고 40여 명의 교장단 및 교육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자포럼이 있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의 태권도 공연과 코퍼벨트대학교 음악학과 한윤희 교수의 피아노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강사 박성수 선교사는 한국의 발전 뒤에 숨겨진 마인드를 소개하였다. 주변국가로부터 한국은 토끼처럼 약한 나라로 불려졌는데, 한국은 호랑이처럼 강한 나라라고 마인드를 바꿈으로 많은 발전을 도모했다는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마인드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었다. 강연이 마치고 많은 교육자들이 찾아와 IYF와 함께 일하고 싶고 IYF와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에 교사들과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도모하겠다고 하였다.
"마인드강연은 너무 훌륭했고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강한 리더십과 연합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한국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들으면서 이 마인드교육이 잠비아에도 큰 발전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인드교육이 우리의 마음을 모아주고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빅터 / 잠비아국립대 남부지역 캠퍼스 담당자)
|- 시청 직원 대상 마인드강연 / 리빙스턴 경영기술대학교와 데이빗 리빙스턴 교육대학교 대학생 대상 마인드강연
지난 김성삼 목사 방문 때, 시청에서 가졌던 국장급 대상 특별마인드강연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그 이후에 리빙스턴 시청에서 박성수 선교사를 다시 초청하여 다른 시청 직원들에게 마인드교육을 소개하였다. 박성수 선교사는 마인드급수에 대한 강연으로 나쁜 마인드가 어떻게 삶을 고통스럽게 하고 좋은 마인드가 어떻게 삶을 행복하게 하는지와 마인드급수를 어떻게 올릴 수 있는지를 강연하였다. 어떤 시청 직원들은 눈물을 흘리며 강연을 들었고 자신이 불행했던 이유가 안 좋은 형편이 아닌 나쁜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마인드교육을 통해 더 좋은 마인드를 갖고 싶다고 하였다.
같은 내용으로 리빙스턴 경영기술대학과 데이빗 리빙스턴 교육대학의 150여 명 대학생들에게도 강연을 하였다. 두 대학의 총장들이 자기 학생들에게도 마인드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강연을 요청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강연을 통해 자신들의 닫혀 있던 마음의 눈을 띄어 주었다며 성공과 행복을 성취할 수 있도록 마인드강연을 자주 와서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성경세미나를 비롯한 여러 행사를 통해 일반인, 목회자, 교육자, 시청직원,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한 사람 한 사람 더 깊은 사귐과 교제를 갖기 위해 그들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다른 일반교회에서 성경세미나를 해도 사람들이 모이지 않아 리빙스턴 시에 성경세미나가 점점 줄어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복음과 마인드교육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그들을 얻게 한다. 성경세미나와 CLF가 리빙스턴에서 대표적 기독교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나님이 키워가실 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