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월 3일 온두라스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국빈 방문한 국제청소년연합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온두라스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andez) 대통령과 온두라스의 수도 테구시갈파 소재 대통령궁에서 '온두라스의 청소년 문제 해결책과 청소년센터 건립'에 대한 면담을 가졌습니다.
면담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스페인어 노래로 시작해 대통령과 영부인, 정부관계자들의 마음을 열게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들을 이끌기 위해서는 “먼저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이어 자제하는 법, 끝으로 교류하는 법을 알려주면 청소년들은 크게 변화한다”며 “앞으로 온두라스 정부와 함께 학생들을 지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하기를 건의했습니다.
또한 지난 해 “케냐의 고위 공무원들이 한국에 와 마인드교육을 받은 후 변화된 부분을 이야기하며 온두라스 공무원 교육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끝으로 “교사들이 먼저 교육을 받고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면 학생들이 달라진다며 교사 교육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에 오를란도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andez) 대통령은 온두라스에 “마약이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미혼모등 많은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며 청소년교육과 더불어 마인드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교육부 장관을 소개하며 청소년 교육이 바로 시작 될 수 있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번 박옥수 목사의 온두라스 방문과 온두라스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 올 온두라스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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