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15일 기쁜소식광주교회 김기성 목사는 서부아프리카 투어로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를 거쳐 마지막 나라 가나를 방문했다. 2022년 새해 들어 가나에 첫 방문한 김기성 목사는 가나에서 교도소 신학교 졸업식, 집회, CLF모임, 마인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졌다.

3월 14일 월요일 오전 9시, 레곤대학교 앙글리칸 교회에서 네셔널 CLF모임을 가졌다. 지난 11월 박옥수 목사 초청으로 가나 네셔널 CLF모임을 가진 이후 새해 들어 처음으로 가진 가나 네셔널 CLF모임에 약 36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각 교회 교단 대표 및 리더들이 많이 참석했고 각 부처 채플린 대표도 많이 참석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린 영화 상영과 해외봉사 단원과 현지 학생들의 부채춤 공연으로 CLF모임을 시작했고 CLF 목회자들은 모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며 기뻐했다. 

김기성 목사는 마인드교육을 통해 "안된다"는 마음이 아닌 "됩니다"라는 마인드의 변화로 신앙생활에 대한 믿음을 가르쳤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로 인해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된 부분'을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많은 목회자들이 기뻐하고 말씀에 젖어 들었다.

<교정청 신학교 졸업식>

월요일 오후 2시 가나 수도 아크라 교정청 본부에서 제1회 교도소 신학교 졸업식이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교도소 출입이 불가능해지자 가나에서는 TV 보급과 박옥수 목사 설교 영상 전달을 통해 2년간 교도소 신학교 프로그램이 이어져왔었다. 그렇게 많은 재소자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었고 제1회 교정청 신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교정청 본부 교회에서 가진 졸업식은 부 교정청장 및 교정청 직원들 약 80여명이 함께했고 90여명의 졸업생들이 교도소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 했다. 또한 인터넷, 방송 언론사에서 교정청 신학교 졸업식을 취재하기도했다.
그리고 제빵 회사에서는 교도소 신학교 졸업식을 위해 빵과 음료 1,000개를 후원해주었다.

부 교정청장의 감사 메시지에 이어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공연, 해외봉사 단원들의 태권무, 부채춤 공연으로 많은 교정청 스태프 및 직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그리고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강연이 시작되었고 모든 스태프 및 관계자들은 마인드강연에 공감하며 빠져들었다.

김기성 목사는 교도소에서 마인드교육을 만나, 교도소에 올 수밖에 없는 '안 된다'는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 생각을 반격한 '됩니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했다. 강연이 마칠 때쯤엔 모두가 "됩니다" 라고 외쳤고 마음에 소망과 기쁨이 가득찼다.
끝으로 졸업생 수료식을 가졌다. 

3월 12일~13일 아크라교회와 테마교회에서 하루씩 형제자매들을 위한 집회를 가졌다. 집회를 위해 라이쳐스스타즈 문화댄스, 해외봉사 단원들의 부채춤, 태권무 문화공연, 아크라교회 드라마팀의 이민섭 트루스토리, 아크라합창단의 공연을 가졌다. 

그날 저녁 김기성 목사는 "마인드의 변화가 우리의 삶의 변화를 가지고 오고 그 변화의 중심은 믿음"이라고 이야기했다.
"출애굽한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갈렙과 여호수아만 그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열 명의 정탐꾼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안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되는 이유들만 보입니다. 그러나 불가능하지만 된다고 믿으면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 마음이 생기고 저렇게 하면 될 것 같은 마음이 생깁니다. 갈렙과 여호수아처럼 믿으면 너무 간단한데 열 명의 정탐꾼처럼 믿지 않으면 복잡합니다. 여러분 안 된다는 생각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반드시 됩니다!"

김기성 목사의 말씀을 들은 형제자매들은 모두가 큰 소리로 "네 됩니다!" 하고 외쳤다. 말씀을 마치고 형제자매들은 김기성 목사에게 모여들어 김기성 목사를 환영했고 말씀으로 힘을 얻어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달했다.

<리더스 모임>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수도권 지역 교회 직분자들(장로, 집사, 직분자들) 모임을 아크라교회에서 가졌다. 7개의 교회에서 약 130명의 직분자들이 모여 함께 간증을 나누고 말씀을 듣는 시간이었다. 
김기성 목사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을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가나를 다 주셨다"며 "다만 우리 마음에 ‘안 된다’는 단어를 지우면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주신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이 복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우리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수천 명 수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실 것을 생각하면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앞으로 수백 명을 이끌어갈 교회의 리더입니다.

김기성 목사는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직분자들에게 모든 능력을 주신 부분에 이야기했고 직분자들의 마음에 간증과 말씀이 복음을 위한 마음을 뜨겁게 달궈주는 시간이었다.

<풀고스펠 교회 오전예배>

그리고 3월 13일 일요일 오전 9시, 국제 풀 고스펠 교회에서 김기성 목사 초청 주일 예배를 드렸다. 풀 고스펠 교회 총회장 고드윈 델라피아고메 비숍과 기쁜소식선교회는 CLF로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고, 지난 9월 17일 총회장 고드윈 델라피아고메 비숍과 박옥수 목사의 줌 화상 면담이 있었다. 그날 고드윈 델라피아고메 비숍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이번 김기성 목사의 가나 방문을 알게 된 총회장 고드윈 델라피아고메 비숍은 일요일 오전 예배에 김기성 목사를 초청해 주일 예배를 드렸다. 

<대통령 의전실장 면담>

3월 21일 저녁 김기성 목사는 대통령 의전실장과 면담을 가졌다. 지난 11월 박옥수 목사 가나 방문때 인연이 되었던 대통령 의전실장은 김기성 목사와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고 이번 가나 방문 때 다시 만날 수 있었다. 김기성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전했고 이에 대통령 의전실장은 크게 공감하며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이번 김기성 목사 방문을 통해 CLF 목회자, 형제자매들, 교청정 간부 및 관계자 등 '안 된다'는 생각에서 '됩니다'라는 마음의 변화를 입게 되었고 또한 말씀과 간증을 통해 소망을 가질 수 있었다. 
가나가 10배 성장한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함께하는 가나. 그 약속대로 복음으로 더 성장할 것을 생각하면 가나가 너무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