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복음으로 하나된 목회자들
[오피니언] 복음으로 하나된 목회자들
  • 월간 기쁜소식
  • 승인 2022.08.04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8월호 기쁜소식
특집 2_제7회 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 CLF 컨퍼런스

 

7월 3일부터 9일까지 월드캠프와 함께 CLF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목회자들이 소명과 비전을 잃어가는 때에 사무엘상 30장의 ‘정녕 도로 찾으리라(RECOVER)’를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 그동안 대면 교류를 기다린 60여 개국 50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오직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여 목회자들의 마음이 놀랍게 변하는 시간이었다.

 

 


 

기독교 지도자 간증

죠셉 세루와다 비숍, 우간다 목회자협회회장

행복한 사람으로 돌아갑니다

몇 년 전에 박옥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우리가 친구가 되었습니다. 지난 7년 동안 박 목사님을 가까이 지켜보았습니다. 이번에 와서 새로운 것을 배웠습니다. 시바의 여왕이 솔로몬을 만나러 예루살렘에 갔을 때, 솔로몬에 대한 이야기를 이미 듣고 갔지만 실제 예루살렘에 가서 말하기를 ‘내가 실제의 반도 듣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목사님을 알고 기쁜소식선교회를 안다고 생각했는데, 월드캠프에 처음 참석해서 목사님이 하시는 일과 선교회가 하는 일을 보면서 제가 그동안 목사님의 
10분의 1도 알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곳에서 일어난 일을 보면 하나님이 당신의 종에게 주신 것 하나가 보입니다. 하나님이 기쁜소식선교회에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귀한 말씀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를 덮을 아주 큰 선교지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 들을 수 있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또 목사님의 결코 적지 않은 연세인데도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할 힘과 능력도 하나님이 목사님에게 주셨습니다. 
하지만 가장 크게 돋보이는 것은 하나님은 박 목사님께 사람을 주셨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숙소까지 이동할 때도, 우리가 여행할 때도, 식사할 때도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이 박 목사님께 일을 잘하는 많은 사람을 붙여주셨습니다. 저 같은 방문자가 아마 수백 명 왔을 겁니다. 불평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짐이나 핸드폰을 잃어버린 사람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시간에 맞춰서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이 선교회에 선물을 주셨습니다. 우리를 섬겨주신 여러분들로 인하여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행복한 사람으로 돌아갑니다. 아프리카에 돌아가기 싫습니다. 하지만 비자는 가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장기 비자를 받아 와서 기쁜소식선교회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박 목사님이 하나님을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세계에 선물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류를 위해서, 젊은이들을 위해서, 모든 사람을 위해서 목사님 자신을 다 드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각 나라에서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독교 기도자들을 교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LF 컨퍼런스는 이 시대에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모든 기독교 지도자들이 CLF 컨퍼런스에 참석해야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전 세계에서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진 로플러 목사, 미국 국제등대기도회 대표

하나님의 빛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LF 컨퍼런스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60여 개국에서 오신 여러분들이 믿음을 배우고 말씀으로 연결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로 만들고 계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예레미야 3장 15절에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목자가 여러분에게 지식과 명철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잠언 6장 6절에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라고 하였습니다. 즉 지혜로운 삶을 사는 이들에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우리가 왜 CLF 컨퍼런스에 다시 돌아와야 하고, 연결되어야 하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말씀하실 때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계시고 그것을 전 세계와 나누길 원하셨습니다. 최근 2년 사이 박 목사님이 미국에 있는 제 사무실에 세 번이나 방문하셨습니다. 그때 시은좌와 법궤 뚜껑을 닫고 십계명 돌판을 넣으라고 하신 말씀이 제 마음에 크게 남았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목사님께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혜롭게 됐습니다. 또한 저는 CLF의 가족과 모든 분들을 통해 배웠습니다. 첫 번째는 위대하신 목자의 마음을 받았고,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이 일에 함께하시고 우리가 이 일을 맡아서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나타나실 것입니다.
이번 주 내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좋은 음악을 듣고 목사님들과 같이 교류하고 여러분들의 마음을 들으면서 저는 하나님의 나라가 전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CLF 컨퍼런스에서 일어난 모든 행사는 최고로 진행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길 기도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성경에서 비롯된 마인드교육이고, 새힘이라는 신약이고, CLF 컨퍼런스입니다. 그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빛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봅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서 이러한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2년 전에 팬데믹이 시작되고 박 목사님을 만났는데 제게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처음에는 화상으로 박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1시간 동안 말씀을 들으며 목사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신 구원의 깊이를 아는 분임을 알았습니다. 목사님의 책 10권을 제 사무실에 두고 여러 번 읽었습니다. 그것이 제게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변화를 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기쁜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CLF 컨퍼런스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죽어가는 이 세상에 소망을 줄 수 있습니다. 

 

에프레인 무뇨즈 목사, 미국 뉴라이프커버넌트교회

영원한 속죄의 진리 위에 있습니다

올해 4월, 뉴욕 CLF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신 히브리서 말씀은 너무 놀라웠습니다. 월요일에도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전하셨고, 화요일에도 수요일에도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전하시고, 계속해서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하셨습니다. 박 목사님은 우리가 다른 것을 더 배우기 전에 정말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이해했는지 알고 싶어 하셨습니다. 
히브리서 10장은 예수님의 그림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히 10:1)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는 그림자는 더 이상 필요없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영원한 속죄를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는 과거 현재 미래가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시간입니다. 영원한 속죄라는 것은 과거의 죄도 속하고 현재의 죄도 속하고 미래의 죄도 속합니다. “...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히 9:12) 이 말씀이 저를 이끌었습니다. 영원한 속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속죄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단번에 우리의 모든 죄를 영원히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박 목사님이 이 말씀을 계속 반복하셨을 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누가복음 10장의 강도 만난 자에 관한 말씀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저는 항상 이 이야기를, 어려운 사람에게 동정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저는 박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강도 만난 자가 바로 저였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이었습니다. 그것은 구원의 메시지였습니다. 내가 나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깨끗하게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선한 사마리아인이 나를 구원하러 오지 않았다면 나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저는 그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뿐이었습니다.
이번에 한국 CLF 컨퍼런스에서 가장 좋았던 말씀은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관한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너를 정죄하는 자가 있느냐?”
여자가 말합니다.
“주여, 없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
정말 힘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율법은 법을 어긴 자에게 죽음을 요구합니다. 율법은 이 여자를 죽이는 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은혜가 그 여자를 살렸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자유롭게 하신 이유는 예수님께서 그 여자의 죄를 위해 모든 것을 지불하실 계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여자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이기에 여자를 자유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마스터 클래스에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너무 놀라웠습니다. 한 의사 선생님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지혜를 얻어 새로운 약을 개발하셨습니다. 마인드교육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인드교육은 우리 삶을 바꿔줍니다. 이 모든 것이 너무 놀랍습니다. 
이번에도 뉴욕 CLF 컨퍼런스에 참석했을 때처럼 이곳에서 개막식 공연부터 목사님의 말씀까지 제가 경험하는 순간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서 SNS로 가족들에게 보냈습니다. 월드캠프의 사회자는 공연을 촬영하지 말라고 했지만 제가 양해를 구하고 찍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가족들이 제가 경험한 모든 것을 다 같이 알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개막식에서의 공연들은 어떤 컨퍼런스에 가서도 본 적이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제 딸은 댄서인데요. 제가 보낸 영상을 보고 제게 목회자 컨퍼런스에 있는 것이 맞냐고 물을 정도로 CLF 컨퍼런스의 프로그램은 다양합니다. 저희 가족 모두 이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합니다.
우리는 올바른 곳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CLF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는 의롭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입니다. 우리 가족들도 이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들이 확실하게 알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배운 것 가운데 하나는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는 나의 기분에 따른 것이 아닙니다. 제 감정은 기복이 있고 변합니다. 그런데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진리의 관계입니다. 진리는 바뀌지 않습니다. 진리는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저를 올바른 진리 위에 이미 세우셨습니다. 영원한 속죄의 진리입니다.
저는 CLF 컨퍼런스와의 만남을 올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과의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은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보다 훨씬 큰 것입니다. 
CLF 컨퍼런스가 특히 전 세계에 예수님을 전하고자 하는 같은 뜻을 가진 목회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그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놀랍습니다. CLF 컨퍼런스는 제 마음을 열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하나가 되게 해주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가 됐습니다. 그것에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CLF 컨퍼런스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그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 증명되는지, 또 그 사랑을 어떻게 전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놀랍고 훌륭한 컨퍼런스입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모든 것이 즐거웠습니다. CLF 컨퍼런스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당신의 종 박옥수 목사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데이빗 설리반(미국, 인디언교육자, 목사)

예수님 안에 소망이 있습니다

저는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왔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젊은 원주민 학생들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자랐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목사였고, 할아버지도 목사였습니다. 저는 교육자이기도 하고 목사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곳에서 20년 동안 일했고, 그곳을 평생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젊은이들이 겪는 문제가 있습니다. 자살도 있고 마약 중독도 있고 가정의 불화도 있습니다. 또한 자살률도 매우 높고 동반 자살도 많습니다. 캐나다에 있는 인디언 지역도 그렇습니다. 
저는 오늘 부정적인 부분만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기쁜 소식도 들고 왔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박옥수 목사님의 마음 안에 인디언을 향한 마음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2018년부터 CLF와 함께 일했고, CLF는 제게 좋은 것을 가져다 주기 시작했습니다. 5년 전 어느 날 오클라호마에서 사역하는 박정호 선교사와 그의 아내가 함께 우리 사무실에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마인드교육에 대해 이야기했고, 우리는 같이 여름 마인드 캠프를 진행해 왔습니다. 2019년에는 댈러스 캠프에 갔고, 2021년에도 댈러스 캠프에 참석했으며, 올해 4월에는 뉴욕 CLF 컨퍼런스에도 갔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자랐고 목사였지만 죄 사함과 의로움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와 여러 목사님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희생으로 제가 의롭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에 아내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때까지 박정호 목사님과 홍상수 목사님이 우리 부부에게 매주 성경공부도 해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자주 연락을 주신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는 한국 CLF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월드캠프 개막식이 정말 좋았습니다. 문화 공연도 즐거웠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많은 인디언 젊은이를 이곳에 데리고 오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과 교류하게 하고 싶고,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도 듣고 문화 댄스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이곳에 와서 정말 행복합니다. 한 주간 박 목사님과 함께 지내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컨퍼런스 기간에 간증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제 딸과 함께 구원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합니다. 
이 복음이 아니었다면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고, 세상과 단절하고 집안에 갇혀 살았을 것입니다. 복음 덕분에 제가 살아갈 힘을 얻어서 딸과 함께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도 정말 감사합니다. 
CLF 컨퍼런스 포럼에서 이헌목 목사님이 할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를 의롭게 하고 거룩하게 했습니다. 우리에게 더는 이방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님의 보혈과 우리 마음에 행한 할례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 사실을 배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죄 사함을 받았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링컨중고등학교에도 방문해서 교장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희 인디언 지역에도 가까운 미래에 그런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난 봄부터 저희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또 계속해서 마인드교육을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소망이 있습니다. 오늘 제 마음에 소망이 가득찼습니다.

 

마히키 테바카니우 키테아우
(뉴질랜드, 벧엘승리단일오순절교회 목사)

나는 죄인이 아니구나!
내 죄가 다 씻어졌구나!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에게 이렇게 간증할 기회를 주셔서 큰 영광입니다. 또 한국에서 열린 너무나 아름다운 CLF 컨퍼런스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간은 정말 바쁘고 또 긴 한 주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서 너무 짧게 지나갔습니다. 저는 이번 CLF 컨퍼런스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저 자신에게 한 가지 실망했던 것은, 저는 이제까지 제가 알고 있던 것, 배웠던 것, 그 안에만 머물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말씀을 듣고 보니 나의 죄가 2천 년 전에 이미 다 씻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 19장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마지막에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수없이 읽고 들었지만 한 번도 내 죄가 2천 년 전에 씻어졌다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CLF 컨퍼런스를 통해서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구나. 내 죄가 다 씻어졌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제가 또 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는 온전하고 거룩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말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성령이 이곳 컨퍼런스로 올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는 점입니다. 저는 내년에 있을 컨퍼런스가 너무 기대됩니다. 
 

조나스 시보냐니
(남아공, 생명의물 제자교회 목사)

율법이 아니라 은혜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곳에 온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굉장히 큰 힘을 얻었습니다. 신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 알았습니다. 저는 율법을 지켜야 하고, 율법을 지켜야 복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 목사님은 예레미야 31장 31~34절을 말씀하시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새 언약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새 언약에 의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부분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온전하게 되었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율법이 아니라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불법을 예수님이 가져가셨고 예수님이 가지신 의를 우리에게 주셔서 제가 의인이 되었습니다. 행위가 아닌 참된 믿음이 뿌리가 되어서 그 뿌리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를 맺는다고 하신 말씀 또한 제 마음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행위와 상관없이 우리가 의를 얻은 부분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 목사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남부아프리카에도 하나님의 종을 보내주셔서 저도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하나님의 일을 할 마음의 준비가 됐습니다. 

 

따어 반 탕(베트남, 침례교회 목사) 

30년 만에 복음을 깨달았습니다 

4년 전, 동생이 먼저 CLF 컨퍼런스에 참석해 구원받고 집회를 열어서 저를 초청했습니다. 그때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팬데믹 기간에 저희 교회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코로나에 걸리고 모든 것이 중단되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어려운 시기를 넘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 CLF 컨퍼런스에 초청받았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한국 비자를 받는 것도 너무 어렵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지만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참석하고 보니 하나님 앞에 정말 감사합니다. 목회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이번에 복음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다 씻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롭게 됐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 죄가 영원히 씻어졌습니다. 그 말씀을 통해서 의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사역했지만 오늘부터 아기처럼 복음의 길을 갈 것입니다. 
구원받고 난 후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을 생각하니, 그들은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이 진리를 모릅니다. 참 복음을 모릅니다.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우리나라 목사들에게 참된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크리스마스 영화는 최고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크리스토프 담벨레(말리, 기독복음교회 목사)

정확한 말씀을 배웠습니다

한국에 와서 한 주간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부끄러웠던 것은 박 목사님은 성경만 이야기하시는데 저는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가 확실히 알게 된 건 ‘성경 말씀에 의해서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구나.’라는 사실입니다. 이 구원의 말씀을 가지고 우리나라로 돌아갑니다. 말리에 가서 이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전 강의 때 요한일서 1장  9절에 나오는 자백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자백한다는 것은 내 잘못된 행위를 자백한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근본 죄인인 것을 자백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내가 지은 죄에 대해서만 회개했지, 우리 죄를 씻으신 예수님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죄를 짓지만 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를 다 씻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말리에서 30년간 목회를 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교인들에게 이런 말씀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목사였지만 정확한 말씀을 알지 못했던 것을 인정하며 CLF 컨퍼런스에서 정확한 말씀을 배웠습니다. 말리로 돌아가면 이곳에서 배운 정확한 구원의 말씀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이 행사에 저를 초청해준 말리 선교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구원을 받고 말리로 가는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말리에는 기독교 인구가 많지 않지만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말리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을 잘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나삼부 쿠니(케냐, 하나님의큰소명 선교회 목사) 

많은 사람을 구원으로 이끄는 에스더가 되어

케냐에서 CLF 컨퍼런스에 참석했고, 2019년 진정한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매일 울어야 했습니다. 죄를 용서해 달라고 빌고 빌었습니다. 울며 회개하면 죄가 씻어진다고 믿었고, 그게 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교인들에게도 매일 회개하고 죄를 위해 울며 기도하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다 박 목사님을 만난 후 제 설교는 달라졌습니다. 목사님은 로마서 8장 1절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아무도 나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로마서 3장 24절 말씀을 통해 구원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박 목사님이 전하신 에스더 말씀이 제 마음에 남았습니다. 에스더는 고아요, 보잘것없는 사람이었지만 한 나라의 왕비가 되어 유대인을 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에스더가 왕에게 나아가기 전까지 3일 동안 온 유대인이 금식기도를 한 후 에스더가 목숨을 걸고 왕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도 많은 사람을 구원으로 이끄는 에스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청년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그들을 어떻게 하나님과 연결해 주어야 하는지에 관한 강의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CLF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는 법과 어떻게 사역해야 할지도 배웠습니다. 케냐에 돌아가면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목회자가 CLF 컨퍼런스에 참석할 수 있게 알리겠습니다. 내년에는 그들과 우리 자녀와 함께 다시 한국에 오고 싶습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