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절 콘서트
- LA CLF 월드 컨퍼런스 참석자 간증
20일, 컨퍼런스 마지막날 아침 강사 박옥수 목사는 행사 시작전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참가자 한분 한분과 악수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옥수 목사와 대표 목회자들과의 개인 면담
박옥수 목사는 2023 CLF 월드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새벽과 예배전후로 대표 목회자들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박 목사는 일제 식민지였던 한국이 미국의 도움으로 인해 독립할 수 있었고, 한국 전쟁때에 맥아더 장군이 UN군 총사령관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해 승리로 이끌면서 젊은이들의 희생을 최대한 막았다고 소개했다.
이후, 남한은 미국과 북한은 소련과 동맹을 맺으면서 남한은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됐지만 북한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참한 나라가 됐다며 미국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성경을 통해 죄 사함의 과정을 설명했고 예수님의 보혈로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져 온전하고 거룩하게 됐다고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
“저는 2018년 세계대회 때 구원을 받고, 일주일에 한번씩 함석준 목사님과 성경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저희 교회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LA CLF 컨퍼런스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면서 또 한번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특히 모든 성경의 모든 말씀에는 짝이 있다는 부분이 놀라웠습니다. 많은 목사들이 성경의 극히 일부분만을 가지고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나 박옥수 목사님은 성경 전체를 깊이 이해하시고, 신약과 구약을 연결시켜 완벽한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십니다.” - 케네 마쿠아카네 / 하와이
“구원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가지고 가셔서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요한이 예수님에게 안수를 했을 때, 세상 모든 죄를 예수님께 넘기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이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죄는 모두 해결됐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을 때, 의롭게 되는 것,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우리가 죄를 사하기 위해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해 주셨습니다. 너무 놀라운 말씀이고 기쁜소식입니다. 우리 주변 더 나아가 전세계에 전파해야 합니다. 목사님의 복음의 사역에 늘 함께 하겠습니다.” - 카단 드차마 비숍 / 잠비아 길갈 선교 센터 감독
“저는 죄 때문에 많은 날들을 고통하였고 제 마음에 찾아오는 정죄 때문에 많은 밤들을 두려움으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제 아내 친구를 통해서 박옥수 목사님의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 책을 읽고 책 뒤에 연락처로 전화를 했는데, 최요한 목사님과 복음 교제를 통해서 제 마음에 죄 사함의 복음이 분명 해졌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전에 같은 교회를 다니던 해군 대령인 브렌트(Brent) 도 말씀이 없는 사교 모임같은 교회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컨퍼런스에 같이 참석하게 되었고 박옥수 목사님과 직접 만나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기쁜소식 선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제 삶을 바꾸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던 헤인리 / 기쁜소식 엘에이 교회
그라시아스 부활절 콘서트
마지막 날 저녁, CLF 컨퍼런스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와 함께 대망의 피날레를 맞았다.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의 과정이 성경 그대로 표현되어, 2000년 전 이스라엘로 돌아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직접 마주하는 것과 같은 감동을 주었고 많은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며 우리 죄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께 감사를 표현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을 보면서 한마음으로 기뻐하며 환호와 박수 갈채를 보냈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구원을 받은 목회자들에게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속의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깊게 다가왔다.
부활절 콘서트 관람 소감
"너무나 아름다운 공연이었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두번이나 감정을 주체 할수 없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주 뛰어나고 프로페셔널한 무대였고 제 아내와 동료 목사들도 이 공연에 무척 감동받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역을 하고 있는 CLF 와 함께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 후안 브루노 / 알마비젼 TV 방송국 대표
"오늘 공연을 보고 제 마음에 기쁨이 넘쳤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하셨는지를 더 많이 이해하게 만든 공연이었어요. 저는 이번 CLF가 처음인데요. 이번 집회를 통해서 정말 제가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던 헤인리 / 기쁜소식 엘에이 교회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한 작은 계집아이
박옥수 목사는 컨퍼런스 마지막 날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 후, 어떻게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것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배웠는지 간증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어서 세상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내 죄에 대한 모든 형벌이 끝났습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 죄사함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자신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나의 죄가 씻어진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성령이 내 마음에 임했습니다. 그 이후로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셨습니다.”
또한, 열왕기하 5장의 작은 계집 아이에 대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 사람이 얼마나 놀라운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작은 계집아이가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기 전에는 절망과 불평 속에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나아만 장관의 문둥병을 고치기 위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곳에 보내셨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한 후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치고 행복과 기쁨을 가져오는 일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갖게 되면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 선교에 대한 소망과 비전을 전했다.
“우리는 미국에 선교사를 보내어서 기독교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은 그리스도인을 만들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미국에 이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LA CLF 월드 컨퍼런스 참석자 간증
"저는 가이야나라는 남미의 작은 나라에서 왔습니다. LA 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제 친구의 추천으로 이번 CLF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들은 말씀은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온 인류의 제사장인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안수했을 때 우리의 모든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갔습니다. '보라,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저는 30년이 넘도록 목회를 하면서 이 말씀을 수 없이 많이 보아왔지만 이 장면이 이렇게 놀라운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또 말씀을 들으면서 가롯유다를 정죄한 제사장이 바로 저였다는 것을 하나님이 보여주셨습니다. 성도들이 죄의 무거운 짐을 지고 저에게 찾아오면 저는 그들이 머무르기 보다 빨리 떠나기를 바랬습니다. 왜냐면 저도 죄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닌 내 안의 죄가 우리를 이끌어 갔다는 것을 저는 몰랐습니다. 우리 나라는 한국의 4배 크기의땅에 인구 팔십만명밖에 되지 않는 가난한 나라이지만 최근 석유 개발로 인해 경제가 급격히 성장하고 인구도 크게 늘면서 많은 교회들이 필요해 졌습니다. 저희 나라에도 기쁜소식선교회가 세워져서 복음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 라케쉬 싸인 / 가이야나 선교사
“저는 그동안 CLF에 여러번 참석하며 큰 복을 받았고, 특히, 박옥수 목사님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제 아내가 희귀암에 걸려 어려움이 많았는데 목사님께서 안수기도를 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말씀을 들으면서 전갈의 독과 뎅기피버를 이기게 하시고, 김충환 목사님의 암을 낫게 하신 하나님께서 제 아내에게도 새 생명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살리신 하나님께서 제 아내에게도 새 생명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 레이 몰튼 / 유나이티드 하나님의 교회 목사
“저는 작년 CLF에 참석해 이미 거룩해진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실수를 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혼란스러웠습니다. 이번 CLF를 참석하며 내가 잘못된 행위를 하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사단에게 속아 그 생각을 따라 간 결과이며, 이를 발견하고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 회개라는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정말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구원받은 목회자의 인도를 받고 형제자매들과 교제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 팀 윌슨 / 올 네이션 교회 장로
"레위기 4장, 로마서 3장 23절 24 절 말씀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이미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모두 씻어 놓으셨는데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이전에는 믿음으로 받는 구원을 몰랐기 때문에 늘 죄를 짓고 회개하기를 반복했습니다.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예수님이 이미 죄 값을 다 치루어 놓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더 이상 할 것이 없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센덜 카니잘레스 / CIDEM 교회 목사
“이곳에 초대를 받아서 함께 하게 된 것이 제게 커다란 축복입니다. 목사님이 전하신 메시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하신 일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강력했습니다. 모든 것이 이미 다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모든 것을 다 이루셨고,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마음판에 새 언약을 쓰셨습니다. 이곳에 와서 말씀으로 인해 저는 새로워졌고 다시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열어주신 하나님과 선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 제시 크리스터노스 / 예수 승리 교회
이번 박옥수 목사의 2주간에 걸친 CLF 월드 컨퍼런스는 오늘로 막을 내리지만, 참석자들의 마음에 새겨진 영원한 속죄가 그들이 속한 가정, 교회, 지역 나아가서는 국가에 전해지는 ‘새로운 CLF 컨퍼런스의 시작’이라는 사실이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