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강사 박옥수 목사,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되는 것이 중요’ 강조
- 후속 성경세미나, 5월 18일부터 이틀간 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 진행
5월 대구의 뜨거워진 날씨만큼이나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1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시작된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마지막 날을 맞이하면서 죄 사함의 확신을 얻은 이들의 간증으로 더욱 풍성했다.
■ 오직 성경 말씀만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아름다운 찬양이 있어 더욱 행복했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그라시아스합창단과 그라시아스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님과 더 가까이 이끌었다.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선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목회자들을 이끌고 있는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설립해 100만 명이 넘는 목회자들을 인도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죄 사함을 통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참가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우리 마음에는 시기도 있고 질투도 있고 악도 있습니다. 그것을 고치라는 것이 아닙니다. 악한 일을 행하던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해서 그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하면 여러분이 하나님과 한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10절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성경은 여러분이 거룩하다고 했습니다. 착한 일을 해서, 회개를 해서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 씻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혔기 때문에 거룩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우리 죄가 사해졌습니다. 죄를 지은 건 사실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내 죄를 대신해 벌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깨끗해진 것을 믿어야 합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매 강연마다 “말씀이 이해되지 않으면 무엇이든 질문하라”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들었던 강연에서 의문이 드는 것이나 평소 궁금했던 것을 손들고 질문했고, 박 목사는 참석자들과 신앙상담을 하듯 성경을 펴서 말씀을 찾아가며 참가자들의 의문점을 풀어주었다.
박미숙 씨는 “지인 초청으로 집회 참석하며 말씀을 들었습니다. 목사님이 알아 듣기 쉽게 자세히 풀어주시면서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이 '의인이 맞습니까?'라고 물으셨는데 '물론입니다. 의인이 맞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이 죄를 다 가져가셔서 저는 이제 의인입니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쌍필 씨는 “예수님을 30년 믿었는데 오늘에야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오늘 말씀이 죄 사함 받았다는 확신을 주어 은혜가 많이 됐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모든 죄가 씻겼습니다. 의롭다고 하니 눈물이 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성경 강연이 진행됐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서 죄가 없다고 하면 죄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의인이 됐습니다”라고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죄 사함의 확신을 얻고 있다.
■ 찾아가는 실버대학
성경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대구경북지역 실버대학들은 오전에는 성경세미나 프로그램, 오후에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2,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복음을 듣고 이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소망을 얻었다며 행복해했다.
김정련 모친은 “난 교회를 안 다녔는데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듣고 내 죄를 다 가져갔다는 말씀이 마음에 쏙 들어왔습니다. 박 목사님이 저랑 같은 선산 분이라 너무 감격스럽고 나중에 뵙고 악수라도 꼭 하고 싶습니다. 합창단 공연이 환상적이고 너무 멋졌습니다. 목사님이 말씀을 너무 쉽게 전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와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이묘 모친은 “저는 일반교회를 다닙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예수님이 내 죄를 씻었다는 말씀이 믿어졌습니다. 성경세미나에 오길 잘했다는 마음이 듭니다. 대구 나들이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이렇게 나이 많은 우리를 위해서 나들이도 같이 가주고 이런 말씀도 듣게 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하옥자 모친은 “설교하는 것이 마음에 너무 와닿았습니다. 전에 성당을 다닐 때는 내가 잘해야 됐는데 오늘 말씀을 듣고 보니 내가 할 것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씻어주신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복남 모친은 “이런 구경을 어디 가서 하겠나? 예수님이 죄를 사해준 것을 믿어야 죄가 없지, 안 믿으면 소용없습니다. 좋은 구경도 하고 죄가 없어지는 말씀을 듣고 믿게 돼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말순 모친은 “평소에 지옥을 생각하면 너무 무서웠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내 죄를 가져 가셔서 이제 지옥에 가지 않아도 돼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외국인 전도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영어, 스페인어, 따갈로그어 통역을 준비해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초청했다. 다문화나눔센터, 다문화종합복지센터, 외국인 커뮤니티, 외국인 식당 등을 방문해서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고, 평소 성경공부를 하고 있던 직장동료, 지인들을 초청해 죄 사함의 확신을 얻는 시간이 됐다.
루시아 산체스 아길라르(코스타리카) 씨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해 죽으셨고, 우리를 의롭게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깨끗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과는 다르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했다는 사실만 믿으면 된다고 하셔서 너무 쉽고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에게도 이런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집회에 참석해 이런 값진 복음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스라엘 자판타(필리핀) 씨는 “저는 교회를 다녔지만 단순히 ‘죄 없는 예수님이 나 때문에 채찍에 맞으셨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농장에서 성경공부를 했는데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의 죽음으로 우리는 죄가 없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 처음부터 끝까지의 모든 죄를 가져가셨다고 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아, 맞네. 우리가 이제 죄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되는구나' 하면서 저는 이제 의인이 됐습니다. 구원 받기 전에는 하나님이 무서워서 성경을 볼 수 없었는데 지금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경을 읽어도 무섭지 않습니다. 오늘 성경세미나에 와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저의 죄를 다 사해주시고 저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파울리나 수아레스 또레스(멕시코) 씨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행복해졌습니다. 저는 얼마 전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읽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성경세미나 기간 책의 저자이신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죄 사함의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죄를 씻을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며 치른 희생을, 이 성경 말씀을 그대로 믿기만 하면 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미르나 실베스트레(필리핀) 씨는 “필리핀에 있을 때 교회를 다녔습니다. 교회를 다녔지만 예수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 성경공부를 시작했을 때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을 들었는데 23절에 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레위기 4장 속죄제사와 같이 성경 속에서 예수님이 내 죄를 어떻게 사했는지 정확히 알고 나니 로마서 3장 24절 안에 제가 있었습니다. 저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거룩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집회에 초청해주셔서 함께 왔는데 이런 복음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신앙서적 ‘죄에서 벗어나’ 책 전도
올 초 신앙서적을 통해 복음 전도를 하자는 교회의 인도로 가족, 지인 등 만나는 이들에게 신앙서적을 선물하며 복음전도를 하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신앙서적 ‘죄에서 벗어나’ 책을 통해 복음을 접하고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확신했다.
곽영숙 씨는 “동생에게 ‘죄에서 벗어나’ 책을 선물 받고 이틀 동안 읽었습니다. 장로교회를 다니는데 성경이 잘 안 봐지고 어렵고 그랬어요. 이 책을 읽고 또 집회 참석해서 목사님 말씀을 들으니 책과 똑같고 말씀도 이해가 잘 됐어요. 그리고 천천히 복음을 다시 전해주셨는데 예수님의 보혈로 죄가 깨끗이 씻어졌고 의인이 맞더라고요. 얼마나 기쁘던지. 너무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하식 씨는 “월 1~2차 방문하는 거래처가 있는데 그 사장님이 ‘죄에서 벗어나’ 책을 주셔서 읽어봤습니다. 논리적인 해석과 이론적인 성경의 뜻을 책을 통해 알았습니다. 이 책 안에 적혀있는 이야기들, 특히 예수께서 죄를 해결하신 것이 논리적으로 분명했습니다. 그렇다면 내 죄도 없어진 것이 맞습니다. 정말 이 책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찬자 씨는 “저는 일반교회 권사인데 제 오랜 지인의 초청으로 집회를 오게 됐습니다. 그전에 ‘죄에서 벗어나’ 책을 줘서 읽어봤습니다. 한 번 읽고 책에 푹 빠지게 됐습니다. 성경은 어려운데 이 책은 너무 쉽게 성경을 풀어줘서 이해가 잘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두 번째 읽고 있는 중입니다. 집회에 와서 말씀을 듣는 데 목사님 말씀이 이해가 잘 됐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가져가서 우리는 죄가 없습니다. 제 마음이 너무 밝아졌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창세기 6장 14절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간들을 막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는 말씀처럼 대구경북지역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는 우리에게 축복된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롯처럼 흘러가지 않고, 육신을 비우고 복음 앞에 달려 나갈 수 있는 새 마음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죄로 고통 받던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에서 해방을 받고, 믿음의 삶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찾아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 기대된다.
한편 대구 후속성경세미나는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5월 18일부터 이틀간 저녁 7시30분에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진행된다.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서울로 이동해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