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마인드교육
미래의 대만을 이끌 귀한 일꾼들
2023년 9월 20일과 23일에 가오슝공업고등학교와 산딩초등학교에서 마인드교육 및 한국문화교류 행사를 열었다.
최근 대만은 문화 경제 교육 의료 등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특히 관광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교에서는 외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언어와 문화를 교육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각 학교마다 국제처라는 부서가 생기면서 적극적으로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시키고 있었다.
그러던 중 김장훈 선교사가 평소 친분이 있었던 각 학교 교장들 및 관계자들과 만나게 되면서 해외봉사단원들과의 만남을 요청해왔다.
가오슝공업고등학교는 명문고등학교이다. 그 학교에서는 역사와 전통이 오랜 곳으로 많은 졸업생들이 현재 대만 각 주요부처에서 일하고 있다.
행당 학교 고서현 교장은 국제처 부서를 통해 가오슝 지부와 교류하길 원했다.
가오슝 지부는 단원들과 함께 마인드교육 캘리그라피 라이쳐스 공연, 한글수업, 한국음식 등을 준비했고 행사를 다 지켜본 교사들은 너무 기뻐하고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요청했다.
김장훈 강사는 초나라 장왕의 사고력을 들어 강연했다. 사고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통해 현재 개개인의 생활과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또한 사고력이 부족해 나타나는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방안도 같이 강연하며 듣는 이들이 공감하고 교사들도 경청하며 들었다.
산딩초등학교의 장용런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너무 감사하다면서 추후 행사를 원한다면 전교생이 다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해주길 바란다며 고마워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교장들의 요청으로 진행됐고 최근 교육 부분에 어려움들이 있는 많은 학교에서 해결방안이 없는 가운데 마인드교육을 알게 돼 진행돼 더욱 의미가 크다. 현재 계속해서 초중고등학교마다 필요한 손길이 많고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앞으로 더 많은 학교에서 도전정신과 마인드교육을 통한 마음의 세계를 배워나간다면 대만에 미래의 귀한 일꾼들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