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 전해진 예수님의 사랑
기쁜소식가오슝교회는 1월 27일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해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2300만명의 인구인 대만에서도 설날은 1년중 제일 큰 명절로서 연휴가 7~8일 정도로 길다. 각 도시마다 잔치와 축제의 시간을 보내고 각 가정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덕담을 나눈다.
이런 연휴기간 동안 한분 한분 마음속에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
가오슝교회는 한국전통문화 체험을 알렸고, 4개 가정의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하였다.
대만의 학부모와 아이들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한국의 설날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세배 드리는 자세 등을 공부하고 한국의 예절과 문화에 대해 배웠다.
다들 익숙하면서도 쉽게 접해 볼수 없었던 한국의 환경에 대해 낯설이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부모님과 아이들은 금방 마음을 열었고 같이 따라하며 함께 하였다.
복주머니 DIY를 하면서 아이와 부모들이 함께 설날의 다양한 체험을 했다.
마인드강연에는 구어 강사를 초청하여 행복에 대하여 들었다. 정말 값진 행복은 좋은 형편이나 환경이 아니라 부모와 마음이 연결되고 하나될 때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며 행복을 가지게 되면 올바른 마음과 방향으로 자랄 수 있다고 강연하였다.
또한 김장훈 선교사는 복지관에서 설날문화 행사와 함께 복음을 전했다. 진정한 행복과 기쁨은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고 예수님 한 분의 희생이 우리 모두를 죄에서 구원하셨고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에게 당한 어떠한 슬픔이나 고난도 예수님이라면 능히 이기게 하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많은 분들이 복음을 들으며 감사해했다.
2024년 창세기 1장 26절의 약속의 말씀을 통해서 한 해 동안 하나님의 형상을 마음껏 나타내고 다스리며 기쁘고 행복한 설날 명절에 복음으로 더 행복하고 예수님으로 감사해하는 복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