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아프리카의 별 가나는 열 배 성장한다는 종의 약속을 품고 부담을 넘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나라다. 가나교회 모든 성도들은 복음전도자 훈련을 받으며 자신의 생각에서 벗어나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개인전도와 직장 및 이웃 전도 그리고 금요일마다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해 여는 구역집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말씀을 전하고 개인교제를 갖고 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매달 마지막주(Week)에는 스페셜 선데이 행사를 개최해 그동안 전도하고 이야기를 나눴던 사람들을 교회에 초청해 댄스와 간증, 노래, 리얼스토리, 합창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 엘리자베스 사키 아크라 시장 및 귀빈 면담
3월 5일 박옥수 목사가 머물고 있는 아크라 중심에 있는 콸리즈 호텔에 오전과 오후로 여러 손님이 방문했다.
엘리자베스 사키(Hon. Elizabeth Naa Kwatsoe Tawiah Sackey) 아크라 시장은 2021년 박 목사와 첫 만남을 가진 후, 마음을 활짝 열고 IYF 고문으로 청소년 행사에도 참석하며 함께하고 있다. 이번 박 목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면담이 성사됐다.
박옥수 목사는 “우리는 죄인이었는데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의 피로 단번에 사하셨다”며 “죄에 대해서 우리가 할 것이 없이 완벽하게 의롭게 깨끗하게 하셨다”고 복음을 전했다. 아크라 시장은 “저도 예수님의 피로 의롭게 됐는데 늘 죄인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늘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의롭게 된 것이 분명해졌습니다.”며 감사해했다.
타말레 교육대학교 닥터 이드리수 술리마나(Dr. Iddrisu Sulemana) 총장이 박 목사를 찾았다. 술리마나 총장은 2023년 한국 총장포럼에 참석해 IYF를 접한 후, 마인드교육의 대사로 주변 총장들에게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을 전하고 있는 총장이다. 아크라와는 먼 지역에 있지만 목사님의 방문 소식을 듣고 먼길을 찾아와 면담했다. 박 목사는 청소년들을 변화시키는 일을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고 술리마나 총장은 마음을 함께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에베네자 코죠 쿰(Hon. Evenezer Kojo Kum) 국회의원(전 종교부 장관) 부부도 박 목사를 찾아 면담했다. 2021년 영상면담을 통해 복음을 듣고 함께하던 중 얼마전 뇌출혈로 신체에 마비가 왔지만 지금은 많이 호전된 편이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죄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질병까지도 모두 치유하시고 해결하셨다”고 전했고, 국회의원 부부는 믿음을 가지고 기뻐하며 발걸음을 옮겨 돌아갔다.
가나 기독교지도자들도 박 목사와 면담했다. 비숍 아메드(독립 감리교 총회장), 비숍 골드윈 델라(국제순복음교회 총회장), 추장 니 아포테 보췌(능구와 지역 대추장), 비숍 파니 앙크라(코트가든 교회 설립자) 및 라이트TV(최대 기독교방송국) 사장 등 13명이 함께 면담했다.
박 목사는 “우리는 죄를 지었지만,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 모든 죄가 완벽하게 씻어졌다”며 “전 세계를 다니며 이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돕고 은혜를 베푸셨고, 여기 있는 모두가 복음전도자로 함께하자”고 당부하며 마음을 함께했다.
박옥수 목사 초청 UPSA대학교 스페셜 컨퍼런스
저녁 7시, 4일에 이어 5일에도 UPSA대학교 대강당에서 정계, 기독교계, 교육계 및 대학 관계자들과 각계각층의 지도자들 그리고 청년들과 UPSA대학생들까지 3천 명이 참석했다.
가나팀의 문화공연으로 미국댄스에 이어 아프리카 스테이지로 활기차게 막을 열었다.
이어 기다리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의 무대는 참석자들을 흥분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소프라노 오으뜸과 테너 훌리오 듀엣의 ‘Way maker’ 공연과 바이올리니스트 한선일이 ‘Czardas’를 연주가 있었다.
이어진 혼성중창 무대 ‘God is Good’, ‘Onwanwani’가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Nkwa Abodoo’ 즉 '생명의 떡'이라는 곡은 '복음만이 우리를 살게 해준다'는 의미를 지닌 가나의 유명한 로컬 찬송으로, 합창단이 이 곡을 부를 때 모두 일제히 일어나 함께 노래 부르며 한마음이 됐다.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8장을 통해 우리가 완벽하게 의롭게 됐다는 의미를 성경을 통해 증거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가장 마지막 한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다 이루었다(It is finished)'입니다. 무엇을 다 이루셨습니다? 네!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저주를 십자가 위에서 끝내셨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영원히 사해졌다고 성경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성경을 모를 때는 벌벌 떨며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정확하게 알게 된 후로는 더이상 죄인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받아야 할 모든 저주를 예수님께서 받으셔서 모든 죄가 씻어져 깨끗하고 거룩하게 됐습니다. 가나 여러분 모두도 영원히 씻어진 죄에 대해서 증거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로마서 8장 성경을 한 절 한 절 읽어가며 복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아멘! 할렐루야!”를 외치며 말씀을 경청했다.
델라피아 고메데 / Full Gospel Church Int. 총회장
"목사님의 말씀은 모든 세대를 관통하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우리를 북돋아주시고 우리 세대와 우리의 자녀에게도 영향을 주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나면 굿뉴스미션에 대한 소식을 다른 이들에게도 말하고 싶어집니다. 오늘 박 목사님이 전하신 말씀은 나의 죄와 나의 나약함 위에 예수님이 나에게 해주신 것들에 대한 크나큰 감명을 안겨주었습니다. 만약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분명하게 자리잡았다면 ,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자녀들에게도 알려주어야 합니댜. 오늘 우리가 알고 가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의 죄의 삯을 지불하였고 소망을 들고 오셨습니다. 세계를 넘어다니며 복음의 일을 하고 계신 박옥수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흐메드 케네쓰 콰시 / 자유감리교(FMC) 비숍
"오늘은 목사님을 만난 대단한 하루였습니다. 목사님을 항상 뵙고 말씀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복음의 면을 보여주셨고 우리가 이 복음을 믿고 전파해야 할 이유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 14절을 보면 정확하게 이 복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말하는 복음이야말로 박 목사님이 전하고 계신 복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목사님과 만나뵙게 되서 너무 감사했고 목사님이 전하시는 같은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콰메 키에이 / Light TV CEO
"오늘 하나님의 종 박 목사님과 함께 자리를 나눌 수 있음은 크나큰 혜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목사님이 성경을 읽으시다가 자신이 지은 죄가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음을 깨달으셨습니다. 마음에 예수님을 받아들이면 모든 것이 의롭고 깨끗하게 씻기고 예수님과 같이 완변학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들이 들어야 하는 기쁜 소식입니다. 우리는 삶에서 안 좋은 일들을 최대한 안 만들려고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예수님을 위해 보내야 합니다. 이러한 말씀들을 박옥수 목사님께서 미팅 중에 말씀해주셨고 오늘 이러한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복음을 세계로 퍼뜨려야 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게 될 것이고 우리의 죄로부터 멀어질 것입니다. 새 생명 되시는 주님을 받아들이고 은혜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 입니다."
‘다 이루었다’는 복음의 메시지가 UPSA대학교에 강하게 울려퍼졌다.
말씀이 3천 명의 많은 참석자들 마음을 더이상 죄악된 삶에 붙잡혀 있게 두지 않고 새로운 삶을 살게 이끌고 있다. 육신의 생각에서 벗어나 10배 놀랍게 일하실 가나를 생각할 때 너무 소망스럽고 가나뿐만 아니라 아프리카가 소망의 말씀으로 변하고 있다. 소망의 말씀을 마음에 품은 가나 청년들이 아프리카와 세계 전역에 흩어져 일할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