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금) 기쁜소식익산교회에 박옥수목사가 방문했다.
2년 전 익산교회를 방문한 박목사는 '100명에게 복음을 전하며 행복한 삶을 살라'는 말씀을 전해주었다. 그 말씀이 복음의 불씨가 되어 매월 외부장소를 대관해 복음집회를 실시하며 선교회의 행사때마다 실버들과 함께 많은 사람들을 초청할 수 있었다. 복음집회를 통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말씀의 발자취를 따라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 지 맛을 본 익산교회 성도들은 박목사의 재방문을 소망하고 있었다.
전북지역 진안 부활절칸타타를 준비하며 홍보하던 성도들에게 갑자기 이루어진 박 목사의 방문 소식은 새로운 말씀을 심게 될 소망으로 설레고 기대에 가득찼다. 직장에 다니는 형제, 자매들은 휴가를 내고 실버부터 학생들까지 모두 모여 기쁨으로 박 목사를 맞이했다.
사도행전 3장 ‘베드로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예수님이 계셨다. 내게 아무것도 없지만 예수님이 계시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우리에게 예수님만 있으면 된다. 우리 삶 속에 어려움이 있어도 예수님이 계시면 놀랍게 일하신다. 예수님을 의지하면 예수님이 일하신다. 약한 것을 강하게 부족한 것을 풍족하게 능력있게 하셔서 예수님이 일하길 원하신다.’는 말씀으로 성도들의 마음에 소망을 심어주었다.
말씀이 끝난 후 안수기도와 축복기도를 받으러 40여명의 성도들이 앞다투어 줄을 서고 박목사는 마지막 성도에게까지 믿음과 소망의 기도를 힘있게 해주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 예수님, 나 이런 거 못해요. 저는 지혜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한 번 불러보세요. 하나님은 절대로 거짓말을 안하시고 내가 하려고 하지말고 내가 가진 문제를 예수님에게 연결하면 됩니다.' 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나는 내 문제와 싸워 이길 수 없지만 예수님이 싸워 이겨주시겠다는 소망이 생겼다. (박영철형제)
어려움이 있을때 그냥 어려움으로만 가지고 있었는데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마음이 연결이 되면 예수님이 나를 통해서 일하시겠다는 마음에 감사했다. (채순희자매)
2년 전 목사님이 방문하셨을 때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목사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목사님의 손을 잡고 싶어서 왔는데 예수님만 있으면 된다는 목사님의 말씀과 기도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조명희자매)
성도들에게 많은 어려움과 문제가 있었지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사는 동안 하나님은 항상 도우시고 함께 하셨다. 아무것도 없었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켰던 것처럼 익산교회 성도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복음의 역사에 함께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