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듯, 성경세미나는 하나님이 역사하셔야 한다
기쁜소식평택교회는 4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기쁜소식장계교회 오용선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평택교회 성도들은 가판전도를 통해 전단지, 어린양 소책자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성경세미나를 알리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교회 김시영 목사는 성경세미나를 준비하기에 앞서 성도들에게 창세기 1장을 이야기하며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지만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 육체의 근원과 본질은 혼돈하고 공허하기 때문에, 우리 인생에는 빛이신 하나님이 꼭 필요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빛을 주시더라, 우리 인생에서 누가 일을 해야 하느냐, 누가 역사를 해야 하느냐, 그것은 땅이 아니라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일하셔야 한다,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성경세미나를 위해 일해주실 하나님을 얻자”고 말했다.
그 말씀대로 하나님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복음 교제를 할 수 있게 하셨고, 특히 성도들의 마음을 합하여 본 성경세미나에 앞서 ‘영화상영 가정집회’를 추진하도록 길을 여셨다.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평택교회 곽영순 집사님 가정에서 ‘영화상영 집회’가 열렸고, 13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하였다.
영화 상영 이후, 김시영 목사는 PPT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히 복음을 전했다. 로마서 5장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사망이 왔으나,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통해 한 사람 아담으로 죄인되었듯이, 그 죄에 대한 책임은 우리에게 있지 않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죄의 값을 다 갚았기 때문에 우리는 의롭다고 말했다.
말씀을 마친 후, 더이상 죄가 없는 사람은 손을 들으라고 했는데 많은 어르신들이 손을 들어 죄가 없다고 하는 현장을 보고 성도들은 하나님이 일하심에 감사하며 벅찬 감동을 받았다.
영화상영 집회를 마친 후, 김시영 목사는 신OO를 다니는 80대 할아버지와 개인 교제를 하였고 부친은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더 듣기로 약속했다.
이 외에 가정집회 참석한 많은 이들이 오는 15일부터 있을 본 성경세미나에서도 교제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더 풍성한 간증이 평택 교회에 가득찰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