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을이 시작되는 문턱,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로 복음 울려 퍼져
[인천] 가을이 시작되는 문턱,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로 복음 울려 퍼져
  • 이승이
  • 승인 2024.09.10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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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인천교회는 8일 저녁, 박옥수 목사 초청 경인 지역 연합예배를 진행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에 지역 성도들은 가족과 지인 등 새로운 사람을 초청했다. 

하반기가 시작하는 9월, 박옥수 목사는 전 세계 복음을 전하기 위한 발걸음 또다시 내디딘다. 일본을 시작으로 필리핀, 아프리카의 3개국 등을 방문해 구원에 이르게 하는 복음의 말씀을 전한다. 특히, 말라위와 케냐, 에스와티니는 대통령이 기쁜소식선교회 아프리카 지역교회를 직접 방문해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 시간에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름다운 찬양이 함께한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전 세계 어느 곳이든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항상 함께한다. 그들의 찬양이 울려 퍼지는 곳마다 사람들은 마음을 열고 구원을 받는다. 이날,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에도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은 사람들의 마음 문을 열게 했다.

남성 중창단의 ‘주 네 맘에 들어가시려 하네’, 여성 듀엣 ‘주 없인 실수만 하는’ 합창단의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등의 찬양이 기쁜소식인천교회 대예배당에 울려 퍼졌는데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많고 아주 더럽고 추한 내 죄를 사해주셨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복음을 전할 때 한 사람이 구원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복음 전도자가 되는 것을 보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신 뒤에 나를 변화시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4장 32절부터의 말씀에서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며 자기 것이라 주장하지 않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이 그들 마음에 들어가셔서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자기 것을 드리고 복음의 일을 하는 동안 그들을 도우시고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들은 이처럼 정말 크시고 놀랍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 전도하게 해달라고 구해보십시오. 나를 통해 누군가 죄사함을 받게 되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에 주님이 늘 함께하십니다. 우리 자신을 보면 절망하고 슬퍼해야 하지만 주님이 우리를 이끄시기 때문에 수백 명이 넘는 선교사가 파송되어 전 세계를 복음으로 덮어 나가는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해서 많은 사람이 하나님 앞으로 오길 하나님이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떤 어려움을 겪든지, 어떤 문제가 생기든지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도우십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따라 행할 때 우리에게 한없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도록 하십니다.”라고 말했다.

김수목(인천) 형제는 ”박옥수 목사님 말씀은 신문을 통해 많이 접했다. 오늘 현장에서 말씀을 들으니 더 이해가 잘되고 목사님이 경험하신 은혜로운 간증이 놀랍다. 내가 나이가 많은데 앞으로 목사님 말씀을 더 듣고 싶다. 또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마음이 평안해졌다. “라고 말했다. 

구은성(인천) 형제는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잘난 사람을 구원하셔서 복음을 전하실 수도 있으신데, 왜 나 같은 사람을 구원하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실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 오늘 말씀에서 목사님은 하나님의 음성이 그대로 흘러 들어가 일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하신다고 하셨다. 우리에게 있는 부족함이 연약함이 하나님 우리를 들어 쓰시기에 적합한 조건이 된다는 말씀을 들을 때에 내 모든 것이 합력하여 하나님의 복음 안에서 선으로 바뀐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태자(시흥) 자매는 ”저는 너무 못났는데 우리 가족 중 나만 구원하셨다는 마음에 울컥했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요새 몸도 안 좋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너무 달게 말씀을 들었다. 내가 안 좋게 보이는 것이 안 좋은 것이 아니고 좋은 것을 주시려고 이끄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주연(안양) 자매는 ”내 안에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내가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다는 것이 소망스럽다. 안양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있는데 전도하는 부분에 기도하며 발을 내디디면 하나님이 도우시겠다는 마음이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선숙(안산) 자매는 ” 오늘 말씀에 복음을 전하는 행복에 관해 이야기를 들으며 나 같은 자를 구원하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했다. 남은 인생을 복음을 전하며 살면 내 삶에 행복이 가득 차고 발을 내디디는 걸음마다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전 세계에서 가장 폭넓게 복음을 전하는 곳이다. CLF를 통해 12만 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복음을 들었고 이들을 복음 전도자로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한국 대학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은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그 뜻을 펼치고 계시다. 이날 참석한 모든 성도는 이 복음 안에 들어온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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