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기독교지도자연합 포럼 개최
- 박옥수 목사, 일본 산케이신문 인터뷰
11일 오전, 산케이신문 기자 2명이 2024 IYF 마인드 컨퍼런스(2024 IYF Mind Conference) 주강사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하기 위해 국제올림픽기념 청소년종합센터를 방문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후지 텔레비전이 40% 출자해서 설립한 신문사로 일본 전국지이며 여섯 번째로 발행부수가 많은 유명한 신문사다.
기자들은 IYF를 설립하게 된 목적과 마인드(Mind)교육에 대해 설립자 박옥수 목사에게 질문했다.
박옥수 목사는 “미국의 ‘앤디’라는 청소년을 교육하게 된 계기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게 됐습니다”며 “마인드는 쉽게 말해서 마음을 제어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청소년들에게 사고력, 자제력, 교류력 이 세가지만 교육해 주면 정말 좋아지는데 이런 부분을 중점으로 각 나라와 도시마다 월드캠프, 마인드캠프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게임, 도박, 마약 등에서 벗어나 즐겁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로 달라지고 있습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마지막 메시지로 “일본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2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셨고 우리 모든 사람들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는데 많은 일본사람들이 잘 알지 못합니다. 이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해 일본사람이 행복하고 밝은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기자들은 메시지를 경청하며 메모했고, 오전 마인드 컨퍼런스 행사를 참석했다. 기사는 금주에 산케이 신문을 통해 보도될 예정이다.
"이번 취재를 하면서 마인드 컨퍼런스 행사를 알게 됐습니다. 특별한 것은 강사 목사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살아가면서 이런 부분에 전혀 알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을 처음 들었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런 좋은 소식들이 많은 청소년들에게도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토우 에리카 / 산케이 신문사
- 일본 기독교지도자연합 포럼(Christian Leaders Fellowship Forum Tokyo in Japan 이하 CLF) 개최
오후 2시 반, 2024 IYF 마인드 컨퍼런스(2024 IYF Mind Conference)가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종합센터 국제교류동 국제회의실에서 일본 기독교지도자연합 포럼(Christian Leaders Fellowship Forum Tokyo in Japan 이하 CLF)을 개최했다.
일본의 기독교 인구는 국민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 세계 수많은 목회자들을 CLF에서 전하는 복음으로 연합하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을 봐 왔기에 일본 지부에서는 동경 및 인근에 있는 교회들을 방문해 CLF 모임에 초청했다. 이번 기독교지도자연합 포럼에는 일본에 선교를 위해서 온 해외 여러 교단의 목회자들이 연결되어 참석했다.
CLF를 통해 구원의 진리를 발견하게 된 일본 기쁜소식신조교회 사이토 마이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늘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을 개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는 6년 전에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전에는 제 자신이 죄가 있다는 자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고 제 마음에 하나님이 일하셔서 ‘내가 죄인이고 내 노력으로는 천국에 갈 확신이 없다.’고 자각이 되면서 예수님이 하신 일을 그대로 나의 의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오랜만에 일본에 와 주셨는데 오늘 이런 복된 자리에 많은 분들이 성경 말씀을 그대로 믿어 복된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고 축사했다.
새소리음악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바이올린 솔로는 참석자들을 마음을 행복하고 따뜻하게 해주었고, 이어진 깨끗한 목소리의 합창은 참석자들의 박수를 이끌어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CLF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9장 1절에서 22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13세 쯤 되었을 때 친구들하고 저녁 때 남의 사과밭에 사과도 따먹고 감도 따먹고 나쁜 짓을 많이 했습니다. 아무도 저에게 성경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성경을 읽어 내려가다 발견한 것은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으셨으면 내 죄가 사해진 게 맞다.' 그런 이야기를 교회에서 했는데, 그 교회 목사님은 말이 안 된다며 죄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 성경이 말하는 것은 '예수님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죄가 사해졌다고 그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러고 난 뒤에 제 삶에서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지금까지도 혹시 죄인이라고 생각한 분 있습니까? 내가 죄를 지었는데, 성경은 말합니다. 로마서 3장 23절, 24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정확한 것은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가 사해졌습니다. 주님 앞에 감사하시고 여러분의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되었고, 여러분 마음에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사해진 것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말씀을 그대로 받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우리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의 피가 우리 죄를 사했다고 증거하고, 예수님을 찬양하며 이 복음 전하면서 살기를 원하며 하나님 앞에 감사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가 영원히 사해 진 것을 듣고 마음에 힘이 넘쳤습니다. 이제까지 죄에 대해서 늘 애매하고 힘이 없었는데 죄 사함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참된 말씀을 전하는 CLF와 앞으로도 계속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써라디 / 미얀마 목회자
일본은 선교가 어려운 나라라는 관념을 깨트리고 하나님께서 교파와 상관없이 많은 목회자들과 만남을 가지게 해 주셨다. 이번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을 통해서 그동안 죄 사함에 분명한 확신이 없던 이들의 마음에 복음의 말씀이 마음에 심겼다. 이제 일본사람들 마음에 예수님의 사랑과 소망이 전해져 이들 마음을 이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