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도 복음의 소리가...
아르헨티나에도 복음의 소리가...
  • 허문
  • 승인 2003.06.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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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도 복음의 소리가...


우루과이 집회에 이어 6월 13일 부터 16일까지 4일간 신재훈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가졌습니다. 분주한 가운데 시작된 집회라 염려스런 마음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은 신실하셨습니다. 가족에 의해 이곳저곳에 소식을 듣고 오신 분들로 어느덧 예배당을 꽉 채웠습니다. 4일간의 짧은 기간이였지만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영혼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리베르따의 합창공연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도 하고 날로 발전해 가는 모습이 마냥 좋아보였습니다. 아마 한국에 돌아가면 귓가에 아른거려 그리워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시간 복음의 소리가 증거되는 복된 시간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이 복음이 더욱 견고해지는 은혜로운 시간이였습니다.

영혼들에게 소홀하고 태만한 저들이지만 하나님의 일이기에 당신의 종과 지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쉬지 않으심을 볼수 있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이미 나의 육체를 버리신 하나님의 마음과 이미 하나님 마음안에 이미 죽어버린 가인과 아벨이 자기를 좋은 것으로 가리는 그것이 문제를 해결해 줄수 없는 것이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가인과 아벨을 정확히 보고 아셨습니다. 나 역시 눈에 보이지 않는 허상의 세계안에서 염려하고 있었던 나의 모습을 말씀을 통해 비추어 주셨고. 나에게 전혀 기대를 두지 않으시는 주님의 마음과 종의 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차별이 없으신 주님...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 역시 나의 하나님이기에 너무 소망스러웠습니다.

근간에 예배당이 굉장히 추워서 앉아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종을 통하여 들려진 말씀이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을 도전케 하여 방송장비를 비롯하여 온풍기까지 구입할수 있는 주님의 은헤를 입었습니다.

아르헨티나 교회와 이번 집회를 통하여 연결된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교회안에 세움을 입을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르헨티나 김 하정 단기 선교사 hajung80@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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