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태안교회의 준공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태안교회의 준공을 허락하셨습니다.
  • 김진용
  • 승인 2005.03.18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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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찌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찌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사54:1)

아이를 낳치 못하는 여인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잉태하고,
출산하고 기쁨을 누린다는 이사야54장의 말씀을 통해
땅을 사게 되었고(2003. 4. 25)
건축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2003. 7. 7)
또 샘을 파서 물을 얻게 되었고, 진입로를 내고,
예배당을 짓게 되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헌당예배를 갖게 되었고,(2003. 11. 3)
갖은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되었습니다.
또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공(사용승인)을 받게 해주셨습니다.(2005. 3.18)

이사야 54장의 말씀은 저희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저희들은 예배당을 지으면서 아이를 생산치 못하는 여인처럼 예배당을 지을 수 없는 자들인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여자에게 주님이 아이를 주시듯
하나님이 저희들에게 많은 것들을 준비하시고 베풀어 주셨습니다.
물질, 사람, 지혜 등 모든 것이 부족했으나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한부분 한부분
채워주시고 이런 어려운 가운데 하나님을 구하고 부르짖는 시간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치 못하는 여인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치 않듯 주님이 저희들에게 부끄러움을 당치 않도록 도우셨습니다.

예배당을 짓기 위해서 8가지 허가를 얻어야 했는데
그 중에서도 진입로를 내는 허가가 저희들의 마음을 가장 어렵게 했습니다.
마음을 따라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한 사람의 마음을 막아 진입로를 얻지 못하도록 하시더니 또 다른 한 사람의 마음을 열어 진입로를 내게 하셨습니다.
진입로를 얻지 못하겠다는 절망까지 왔고, 저희들은 마음에서 예배당을 몇번이나 허물기도 했었습니다. 이건 절망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진입로를 내게
하실 수 밖에 없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마음을 받게 하시고 남편되시는 여호와가 계시듯 저희들의 힘과 위로가 되시는 종이 계심을 분명히
우리 마음에 알려주셨습니다.

박목사님의 마음을 교회가 흘려받았을 때, 진입로가 열리고, 다른 많은 문제들이 풀려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종의 약속이 우리 마음에 흐르면서 하나님이 힘있게 일하시는 것을 우리 마음에 보았습니다. 약속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연단하시면서
약속을 믿는 믿음을 우리에게 심어 주셨습니다. 약속을 믿는 믿음아래 주님을 찾고 부르짖을 때, 오늘 비로서 준공을 얻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독수리가 새끼를 둥지밖으로 내몰듯 이 부담스러운 일에 저희들을 세우신 종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여러가지로 문제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신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목사님의 마음을 따라 예배당에 150명의 심령을 채우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것이라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
(이사야6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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