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뉴욕에서 개최된 `박옥수 목사 초청 메디슨스퀘어가든 Bible Crusade`에는 성령께서 힘있게 역사하셨고 그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그곳에서 말씀도 듣고 종종 기사를 쓰면서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일차적으로 느낄 수가 있었고 많은 참석자들에게 말씀이 힘있게 역사하셨습니다. 17세기 청교도들에 의해서 미국이 복음으로 큰 축복을 받았던 나라인터라 비록 타락했지만 하나님을 인정하는 기본적인 마음이 있어서 계속해서 반응하고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986년 부산 무궁화관에서 뜨겁게 역사하셨던 주님, 이번에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또 다시 역사하셨습니다. 이 Bible Crusade를 계기로 미국에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 폭 넓고 강하게 전해 질 것입니다. 이번 Bible Crusade를 준비하기 위해 미국 형제자매들은 자신을 돌아 보지 않고 전도했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뉴욕타임즈에 실린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읽고 이미 목사님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비록 이번 Bible Crusade에는 어떤 이유로 못왔을찌라도 뉴욕타임즈를 통해서 계속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끊임 없이 주님과 교회 앞으로 돌아 올 것입니다.

이번에 박옥수 목사님은 "우리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만 하나님 만을 의지할 때 주님이 힘있게 일하시고 우리를 도우신다"는 말씀을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이번 역사적인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 Bible Crusade`에 주님의 큰 은혜를 입어 참석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섬기며 살아온 내 자신을 버리게 하시고 오직 주님 만을 바라보도록 말씀하신 주님을 지금 기억합니다.

이번 Bible Crusade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전 세계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글 GNN 이경석 기자(imkslee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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