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캠프> 복된 1주차를 마치고, 소망스런 2주차를 맞이하며~
<부산 학생캠프> 복된 1주차를 마치고, 소망스런 2주차를 맞이하며~
  • 장영찬
  • 승인 2011.08.10 0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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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6일, 학생들은 학생캠프의 꽃인 스케빈져 게임을 하기 위해 시원한 바람을 안고 있는 구름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IYF부산센터에서 각 지역 명소로 출발하였다.




 이번 스케빈져 게임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형식이 아닌 가이드북, 그림일기, UCC찍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부산, 울산, 경주, 포항, 양산 등 각 지역의 민박 장소로 이동하여 명소를 돌며 관광을 하고 지역 체험을 하였다. 또 어색하던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서 가이드북을 만들기도 하고, 롤링페이퍼를 돌아가며 쓰면서 일주일동안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스케빈져 게임을 끝내고 반마다 각 지역교회와 민박집으로 이동하였다.
학생들은 민박에서 물놀이, 체험활동, 장기자랑대회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교회와 형제, 자매들이 아낌없이 마음으로 섬겨주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며 감동을 느꼈다.




또한 민박기간동안 틈틈히 반별로 장기자랑대회 준비를 위해 마음을 모아 댄스, 꽁트, 기타 장기자랑 등을 창작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주차가 시작되는 8월 8일, 학생들은 IYF부산센터로 돌아와 장기자랑 대회를 가졌다.
각 학년별로 예선을 거치고 결선을 하였다.

색다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준비된 공연들은 심사위원과 학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박기간 동안 짧은 시간에 걸쳐 준비한 공연이었지만 모든 학생들이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이라 더욱 더 빛나는 공연이었다.





 저녁시간에 백운홍 목사는 사람이 고통스럽게 사는 것이 지혜가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하였다.
탕자를 비유로 들어 아버지의 사랑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이라고 말씀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을 보고 있던 눈에서 자신을 보는 게 아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감사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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