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강택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안중]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강택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이정아
  • 승인 2024.11.16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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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시민을 위한 성경세미나
-안중시장실버들에게 전해진 죄사함

기쁜소식안중교회에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기쁜소식기장교회 강택신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안중교회는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형제자매들이 함께 교회를 단장하고, 평소 다니던 노인회관, 대전도집회에 참석했던 안중시장 실버들에게 집회 소식을 알리고 초청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교회에 모여 지인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현 목사는 세미나 전에 마태복음 22장 혼인잔치의 비유 말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집회에 오시는 모든 분은 은혜를 입게 되실 겁니다. 사거리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초대하십시오"라고 말했다. 형제자매들은 말씀대로 지인들과 가족들 외에도 거리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도 믿음을 가지고 집회에 초대했다.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안중교회 이정아 청년
기쁨으로 찬양을 드리는 오산교회합창단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을 드리는 안중교회합창단

말씀을 전하기 전에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죄사함을 받은 사람의 행복’에 대한 말씀을 전하는 기쁜소식기장교회 강택신 강사

강사 강택신 목사는 누가복음 7장 11절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께서 나인성의 많은 사람들이 기쁨으로 가득차기를 원하고 꿈을 가지고 살았지만, 그들이 원하는 대로 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정말 죽음으로 내려가는 것처럼 이 세상 사람들은 다 꿈을 가지고 소망을 가지고 살지만, 그들이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하고 또 무덤으로 가는 그런 슬픔 속에서 살 수밖에 없다. 그 가운데 인생 속에 정말 예수님을 만나서 영원한 생명을 얻고 죄사함을 받아서 구원받는 그런 귀한 은혜를 이번 집회를 통해 입게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사야 57장 19절 '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는 말씀을 전하며 "말하는 대로 하나님은 듣고 창조하신다. 내가 연약하고 육신적이고 또 대적하는 DNA도 있지만, 그러나 나를 온전케 하신 분은 하나님이야라고 믿음의 말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전했다.

또 “죄사함을 얻고 나서 우리는 불쌍한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권능을 받은 사람들이다. 내가 보고 판단하는 그것으로 살지 않고 말씀으로 살고 믿음의 삶을 이끌어 주시고 축복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신다”라는 소망과 기쁨이 전해졌다.

정성례 자매는 “목사님께서 손주에게 '내가 누구야?'라고 물었을 때 어린아이만의 짧고 귀여운 목소리로 '강택신 목사님'이란 말을 들을 때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듣고 싶은 말은 믿음의 말이라고 하셨다. 초등학생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이의 아버지를 초대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그치만 믿음으로 부담스럽지 않다고 생각을 바꿔 초대하게 되었고 집회에 오셔서 말씀을 듣고 가게 된 것이 너무 감사했다.”고 간증했다.

주금선(78) 씨는 ”3일 동안 집회에 참석해서 간증도 듣고 하나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죄를 안 범하려고 해도 죄를 범하게 되는데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씻어서 죄는 없는 거라고 해서 너무 행복해요. 이제 저는 천국에 갈 수 있어요. 의인이에요. 너무 고마워요. 지금도 친구들과 산책하면서 예수님 이야기하고 있어요.“라며 기뻐했다.

강영자(77) 씨는 ”이번 집회에서 성경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이 내 죄를 씻었으면 내가 죄가 없는 거라는 것을 명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것을 듣고 마음에 많은 생각이 되었습니다. 말한 대로 되니깐 의인이라고 하면 의인이 되는 겁니다. 안중시장에서 만나는 분들과 예수님이 내 죄를 씻어준 것을 산책하며 이야기합니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순자(68) 씨는 ”전에 대전도집회에 참석했을 때 교회 분들이 '죄가 있냐?'고 물었을 때, 죄가 있다고 대답했어요. 나는 죄를 짓기 때문에 양심상 죄가 없다고 말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집회 첫날 저녁부터 참석해서 말씀을 듣는데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죄가 없는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예수님이 내 죄를 담당했기 때문에 이제 당당하게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이 아니라 의인입니다.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천국 말씀을 듣게 해줘서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전광현 목사는 ‘이 성에 내 백성이 많다’고 전했다. 보이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방주 안으로 짐승들을 들인 것처럼 하나님께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이끄셔서 집회에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 구원받은 이들을 교회에 세워 주시고 말씀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 앞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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