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동서울] 마음에 찾아가는 구역별 성경세미나
[서울_동서울] 마음에 찾아가는 구역별 성경세미나
  • 이현우
  • 승인 2021.05.30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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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 28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 성경세미나
-가족, 지인들과 함께하는 복음 전도 시간

기쁜소식동서울교회는 5월 27, 28일 이틀간 ‘찾아가는 구역별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열어 가족과 지인들에게 구원간증과 함께 복음을 전하며 온라인 복음전도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구역별 성경 세미나 참석자들
온라인 성경 세미나 참석자들의 모습

구역별 성경세미나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예비집회로 처음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성도들의 가족 및 지인들이 새롭게 연결되면서 매주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교회와 연결돼 후속집회까지 참여한 사람들과 새롭게 초청된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강사들은 '죄사함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로 이끄셨던 여정'을 힘있게 전했다.

동서울교회 구역별 집회 강사 포스터
동서울교회 구역별 집회 강사 포스터

강사들은 ‘하나님의 약속’, ‘행위인가 은혜인가’, ‘내 생각 다 버리고’라는 다양한 주제로 복음을 전했으며,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하면서 얻은 간증들을 전했다.

"조카가 예전에 교회를 만나 잠시 다녔지만, 잘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다시 한 번 조카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조카 마음에 신앙생활에 대한 뿌리가 조금 자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책을 구매해서 읽고, 말씀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하나님이 심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12구역 김계수 장로)

이모와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한 류범희 형제
이모와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한 류범희 형제

"큰 이모가 사촌누나의 갑작스런 불치병과 가정 내 신앙문제로 인해 마음에 어려움과 갈등을 겪고 계셨습니다. 어머니를 통해 부활절 칸타타부터 복음과 연결됐고, 이번에 제가 강사로 말씀을 전하면서 교회와 하나님에 대한 감각을 조금씩 넓혀가고 계시는데, 저 같은 사람이 전해도 말씀에 능력이 있어 이모의 마음이 하나님쪽으로 이끌려온 것이 감사했습니다." (2구역 류범희 형제)

(2열 왼쪽 첫번째)2구역 강사 명춘식 형제

"죄 사함으로 말미암은 구원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진정한 구원의 길임을 증거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 길을 알기 전에 율법이라는 옛 언약에 갇혀 죄에서 허덕이던 저를 돌아볼 수 있었는데, 이 복음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제게 큰 행복이었고, 하나님의 역사를 만나 감사했습니다." (2구역 명춘식 형제)


마음에 변화를 입은 성경 세미나 참석자들

참석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소규모로 진행된 성경세미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강사들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일어난 마음의 변화를 전해왔다.

"딸이 갑작스럽게 불치병에 걸리면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의문이 들었고, 마음에 기댈 곳이 없었습니다. 동생과 조카 범희를 통해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고 있었으나, 복음은 처음들어봤습니다. 물질적 형편은 넉넉하지 않지만, 동생네 가족에 하나님이 저렇게 지키시고 행복하게 하고 계신 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경희 / 류범희 형제 큰 이모)

(위 왼쪽) 줌을 통해 교제하는 장은희 씨

"전도사님이 전하는 예수님의 죽음, 장사, 부활의 의미를 정확히 알게 됐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제 죄가 씻어지고 의인이 된 사실을 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장은희)

(김태규/ 8구역 최계숙 자매 아들)

"처음 성경말씀을 들어서 잘 모르는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강사님께서 진솔하고 용기있게 이야기하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아직 잘 모르지만, 부모님이 교회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삶이 제가 봐도 안심이 되고 좋았습니다. 자주 기회가 있으면 더 들어보고 싶습니다." (김태규)

(왼쪽) 이틀간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강호숙 자매 남편

"기성교회를 다니고 오랫동안 다녀도 신앙을 잘 모르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아직 마음에 부딪치는 것들이 있어 조금 더 들어보겠습니다." (권순호)

"단기를 다녀오고 이런 저런 이유로 점점 교회와 멀어졌는데, 다시 복음을 들으면서 내 안에 예수님이 마음을 조금씩 살려주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양용비)

"사촌언니와 남편의 외숙모를 초청했는데, 말씀이 완전히 마음에 들어온 건 아니지만, 잘 들으셨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계속해서 복음 들을 기회를 전하고 싶습니다." (7구역 정한솔, 이정아 부부)

"남편이 이틀간 구역 성경세미나 말씀을 끝까지 다 들었는데, 구역 식구들과도 가까워지면서 복음이 마음에 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1구역 강호숙 자매)

구역별 성경 세미나를 통해 많은 이들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확신할 수 있었다.

동서울교회는 매주 구역별 성경세미나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성도들에게 전도훈련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인 및 가족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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