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남미 부활절 수양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꾼이 됩시다!"
[멕시코] 중남미 부활절 수양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꾼이 됩시다!"
  • 박서원
  • 승인 2022.04.17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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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리에타 페르난데스 마르케스(멕시코 아카풀코 하원의원)과의 면담
-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 메시지 및 참석자 간증
-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수료식
- 고위 공무원 모임
- 중남미 연합 수양회 오후활동
- 중남미 연합 수양회 저녁 프로그램

훌리에타 페르난데스 마르케스(멕시코 아카풀코 하원의원)과의 면담

4월 16일 새벽 6시, 박옥수 목사 숙소로 훌리에타 페르난데스 마르케스 하원의원이 방문했다. 

박옥수 목사는 훌리에타 페르난데스 마르케스 하원의원(왼쪽 두 번째)과 진지하게 복음 및 신앙 교제 시간을 가졌다.
박옥수 목사는 훌리에타 페르난데스 마르케스 하원의원(왼쪽 두 번째)과 진지하게 복음 및 신앙 교제 시간을 가졌다.

훌리에타 페르난데스 마르케스 하원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 우연히 페이스북 온라인 CLF 컨퍼런스 광고를 보고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았다. 이후 IYF를 알게 되고, 멕시코 지부와 MOU를 체결해, 1500평의 대지 및 건물을 99년간 무상임대하고 두 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계속해서 복음을 배우고자 굿뉴스신학교 과정을 수강하고 있으며, 주변 지인들 및 공무원들과 성경공부도 시작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2022년 4월호 기쁜소식지에 실린 훌리에타 페르난데스 마르케스 하원의원 간증참조)

이날, 박옥수 목사는 훌리에타 페르난데스 마르케스 하원의원과 진지하게 복음교제 및 신앙교제를 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 메시지 및 참석자 간증

박옥수 목사는 15일에 이어, 16일에도 오전 A시간과 오전 B시간 계속해서 복음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15일에 이어, 16일에도 오전 A시간과 오전 B시간 계속해서 구약성경인 레위기 4장에 나타난 '죄를 어떻게 사함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하며, "영원한 속죄를 이룬 말씀을 마음으로 믿을 때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진다"고 복음을 증거했다.

박옥수 목사는 신약과 구약 성경 전체에서 나타난 죄 사함에 대한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박 목사는 "레위기 4장에서 평민이 죄를 지으면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안수를 통해 죄를 넘기듯이 우리의 모든 죄는 세례 요한을 통해서 예수님께 넘겼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우리 모든 사람들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피 흘려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하셨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특별히 CLF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들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CLF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들의 간증을 듣는 시간이 있었다. 참석한 많은 목회자 및 기독교지도자들이 줄지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받은 구원을 간증했다.

호엘 에르메네힐도 알레호 / 멕시코 틀락스칼라 시 기독교지도자연합 임원

"CLF 행사에 온 것은 저에게 정말 큰 축복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구원은 행위와 인간의 방법이 아닌 예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로 영원히 우리의 죄를 씻으셨고 깨끗케 하셨습니다. 그 사실이 저를 참 놀랍게 했습니다. 이전에는 율법과 인간의 행위로 뒤섞인 잘못된 신앙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말씀을 듣게 되면서 놀라운 진리가 저를 자유롭게 했습니다. 저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이 제 삶을 이끌어가실 것을 생각할때 너무 소망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호엘 에르메네힐도 알레호 / 멕시코 틀락스칼라 시 기독교지도자연합 임원 

리브라도 벨라스케스 살라스 목사 /  멕시코 유카탄 시 장로교회 대표

“저는 이번 CLF 컨퍼런스를 통해 완벽하게 알게 됐습니다. 2021년에 팬데믹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다 2022년에는 한 말씀이 찾아왔고 제 삶에 커다란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지금 축복을 받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내 죄가 완벽하게 사해진 사실을 확실하게 알고 갑니다. 우리는 이곳에 죄인으로 왔지만 모든 죄가 완벽하게 씻어진 것을 알고 돌아갑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이 복음을 멕시코에 덮을 준비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리브라도 벨라스케스 살라스 목사 / 멕시코 유카탄 시 장로교회 대표

잉그리드 나오미 에르난데스 바리오스 기자 / 크리스티아나 기독교 라디오

“저는 19살입니다. 어제까지 저는 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것이 악하기에 하나님은 날 쓰지 않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4월 15일, 어제 저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십자가의 피로 깨끗해졌고, 거룩해졌고, 의인이 되어 하나님께서 저를 큰 일꾼으로 쓰실 것을 믿습니다. 저는 이 복음을 죄인으로 생각하는 청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잉그리드 나오미 에르난데스 바리오스 기자 / 크리스티아나 기독교 라디오

테레시타 델가도 목사 / 멕시코 새 열매 교회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15세 때 자살 시도를 여러 번 했습니다. 계속해서 입양되고 또 다시 버려지고 제 삶은 매우 혼잡했습니다. 자살 시도를 여러 번 했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마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은 늘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늘 사단은 ‘널 아무도 좋아하지 않아, 넌 또 버려질 거야’라는 생각을 넣어 주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주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두려움은 더욱더 커졌고, 절대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내 죄를 용서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갈보리 산 위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청년들에게 이 복음을 알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테레시타 델가도 목사 / 멕시코 새 열매 교회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수료식

후스토 시에라 대학 오디토리움에서는 3박 4일 일정의 CLF 컨퍼런스 수료식이 진행됐다.

각 나라를 대표해 참석한 기독교지도자 총 7명이 CLF 컨퍼런스 수료증을 받았다.
CLF를 참석한 목회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이날 수료증은 김진성 목사(기쁜소식대구교회)가 증정했으며, 헤나로 라몬 티니니 타르키노 목사(볼리비아 전국 하나님의 성회 회장), 구스타보 프레디 콘도리 카타리 목사(볼리비아 전국 하나님의 성회 부회장), 칼릭스 플레리돌 목사(아이티 기독교 협회 회장), 지오바니 알베르토 마로킨 목사(과테말라 목회자 협회 부회장), 오세아스 팔라우 목사(멕시코 틀라네판틀라 복음주의 연합 대표), 호엘 에르메네힐도 알레호 목사(멕시코 틀락스칼라 시 기독교지도자연합 임원), 호세 루이스 바스케스 목사(멕시코 치아파스의 종교 간 평의회 부회장), 호엘 소츠 툭툭 목사(과테말라 개신교 협회 임원) 등이 CLF 컨퍼런스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후 CLF를 참석한 목회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고위 공무원 모임

오후 1시, 후스토 시에라 대학 VIP실에서 중남미 고위 공무원 모임이 있었다.

후스토 시에라 대학 귀빈실에서 중남미 고위 공무원 모임이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훌리에타 페르난데스 마르케스(아카풀코 하원의원), 라겔 토레스 발렌테(멕시코 사회개발부 공무원), 브리세이다 루이스 토레스(아카풀코 시 공무원), 마르시아노 베니테스 올레아(전 아카풀코 시 공무원), 후안 힐베르토 세루예(도미니카공화국, 전 산티아고 시 시장), 미겔 안토니오 수니가 로드리게스(온두라스, 전 사회개발부 차관), 그레시아 사라이 메리다 카노(과테말라 우마니스타(Humanista) 야당 대표 딸), 마리솔 마르티네스(파나마, 국회연구개발부 부장) 총 8명의 고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면담 이후, 고위급 공무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교육으로 청소년들이 변화하고 있으며, IYF에 온 마음을 다해 함께 일해주길 바란다”고 협력을 바라는 뜻을 전했다.
 

중남미 연합 수양회 오후 활동

수양회 오후시간에는 1년 동안 해외봉사를 다녀온 동문들이 준비한 미니 문화 체험 박람회, 컬쳐 페스티발(Culture festival)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는 시간이 있었다. 또한 내년 해외봉사자 파견을 위한 예비단원들의 워크숍이 있었다. 또 오후 3시부터 장년, 부인, 청년, 학생, 그리고 복음반 등 5개 그룹으로 나뉘어 복음 교제를 나눴다. 2년 만에 대면으로 만난 형제 자매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들은 말씀으로 교제했다.
 

중남미 연합 수양회 저녁 프로그램

멕시코 성가 그룹 알바(Alba)의 공연
남태평양 문화공연 ‘페누아 아투아(Fenua Atoa)’
미국 문화공연 ‘멤피스(Memphis)’

16일 저녁, 중남미 연합 수양회 마지막 날, 멕시코 성가 그룹 알바(Alba)의 공연과 남태평양 문화공연 ‘페누아아투아(Fenua Atoa)’, 미국 문화공연 ‘멤피스(Memphis)’로 무대를 열었다. 

세계 최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4중창 공연
관객들은 마지막 공연의 아쉬움으로 ‘오트라(앙코르)’를 외쳤다.

이어지는 세계 최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은 4중창 공연 ‘Aquí estás’ 와 ‘Color esperanza’, ‘You raise me up’ 3곡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마지막 공연의 아쉬움으로 ‘오트라(앙코르)’를 외쳤다. 이에 합창단은 오트라 공연으로 'México lindo y querida'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화답했다.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 나아만 장관과 포로로 잡힌 계집종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일꾼이 되길 당부했다.

수양회 마지막 날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 나아만 장관과 포로로 잡힌 계집종의 이야기로 "어려움과 문제를 만나도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면 하나님은 복으로 바꾸어 주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나아만 장관의 포로로 잡힌 계집종은 하나님의 마음을 몰랐을 때 ‘하나님이 날 버리신 게 아니야?’ ‘잘못해서 벌 받은 게 아니야?’ 하며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계집종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계획은 나아만 장관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받게 하는 것었구나’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하나님은 계집종의 삶을 복으로 바꾸어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이 짊어지셨습니다. 우리가 이 복음을 전합시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동안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어떤 어려움이라도 복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모두 귀한 복음의 일꾼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멕시코에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스토 씨에라 대학 강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

이번 중남미 수양회 및 CLF 컨퍼런스 진행부는 “2022년 박옥수 목사의 멕시코 방문으로 중남미의 귀빈과 목회자, 그리고 많은 중남미 성도 및 가족들이 부활절 수양회 및 CLF 컨퍼런스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며 “이들이 함께 일하기를 바라는 박옥수 목사의 뜻에 합해, 멕시코 및 중남미 전역에 함께 복음의 일을 하고 동행할 것을 생각할 때 일하실 하나님께 큰 소망을 갖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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