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박옥수 목사와 파라과이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itez) 대통령 만남과 성경 세미나 기간 중 사무엘상 30장의 ‘정녕 도로 찾으리라(RECOBRANDO)’를 주제로 기독교지도자연합(이하 CLF) 포럼이 6월 1일 10시 파라과이 기쁜소식아순시온교회에서 파라과이를 비롯한 페루, 에콰도르 등 남미 3개국 58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CLF 홍보를 위해 파라과이, 페루, 에콰도르 지부장 및 관련 담당자들은 파라과이 기독교단과 대형교회 목회자들을 한 명 한 명 직접 만나며 CLF에 대해 소개하고 초청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어 위드코로나 시대로 발걸음을 내딛는 지금, CLF는 목회자들에게 아주 기쁜소식으로 다가왔다.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성경의 진리와 희망을 채우길 소망하며 준비됐다.
기쁜소식아순시온교회의 한이용 목사의 사회와 파라과이 새소리음악학교 학생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으로 2022 파라과이 기독교지도자연합포럼이 시작됐다.
이어 파라과이 성서공회 부회장 사무엘 플레이타스 목사가 포럼을 위해 기도했다. 그리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졌다. 아름답고 깨끗한 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즐거운 가운데 기독교지도자들은 주강사인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접했다.
"우리가 신앙을 할 때 하나님과 견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생각을 믿어 어려운 형편과 문제를 보고 좌절하고 절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음이라는 장치를 주셨습니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삶이 복되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아들의 모든 문제와 어려움은 스스로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아버지가 해결해야 합니다. 로마서 3장 23절에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짊어지시기 위해 세례 요한을 만나 안수를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어 십자가 못박혀 피흘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죄의 벌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대신 받으셨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내 판단, 경험, 지식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읍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피로 우리가 의롭게 됐다, 거룩하게 깨끗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생각이 아닌 말씀을 믿으면 예수님과 한 마음이 되고 모든 문제는 예수님의 문제가 되며 우리를 복되게 합니다.”
또한, CLF 포럼에 참석한 대표 목회자 및 기독교지도자들이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진지한 태도로 경청했고, 연신 '아멘'을 외치며 감격해했다. 그들은 이번 CLF 포럼을 참석하면서 "진정한 복음의 말씀을 듣는 것은 목회자들에게는 더 없이 큰 즐거움이었고, 이번 기회로 정확한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한 CLF를 정확하게 알게 됐고,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5월 31일 시작된 박옥수 목사 파라과이 정상과의 면담, UTIC 대학교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기독교지도자연합포럼(CLF), 성경세미나 모든 일정이 6월 1일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 속에 마쳤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발발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파라과이 기쁜소식아순시온교회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는 매시간 자리를 가득 채웠다. 파라과이 지방, 페루, 에콰도르에서 참석한 많은 이들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죄 사함의 확신을 갖게 됐고,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얻게 된 간증 등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마음의 변화를 입은 소식들이 끊임없이 전해졌다.
박옥수 목사의 파라과이에서의 공식 일정 마지막 날에도 각계각층 인사들과의 면담이 이어졌다. 라틴아메리카 기독교연합 회장 후안 크루스 목사, 국회 문화부 부장 엔리케 카스트로, 종교부 차관 페르난도 그리피스, 아순시온 시의원 호세 알바렌가 등이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며 복음 교제 및 상담으로 교류했다.
특히 페르난도 그리피스 종교부 차관은 7월 한국을 방문해 월드캠프를 참석하고 마인드교육 현장을 방문해 파라과이 교육부와 마인드교육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면담 후 차관은 저녁 성경세미나에서 축사를 전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의 나아만 장군의 작은 계집종에 대한 이야기로 말씀을 시작했다. 박 목사는 “이스라엘 땅에서 작은 계집아이 하나를 포로로 잡아온 나아만은 자신의 아내에게 수종들게 했습니다. 처음엔 동생과 가족이 보고 싶고, 처해있는 형편이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빨래를 하면서 주인인 나아만 장군이 문둥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됐고, 더럽게만 느껴졌던 병을 보면서 ‘사마리아에 있는 엘리사 선지자에게 가면 저 문둥병은 바로 나을 수 있을 텐데, 주인님은 이 사실을 모르고 계시는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나아만 장군님을 병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나를 이곳으로 보내신 거였구나! 이 소식을 주인님께 전해드려야겠다’고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된 것입니다. 이 작은 계집종의 이야기는 다름 아닌 우리의 이야기입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면 계집종처럼 형편에서 벗어나 밝고 복된 삶을 살게 된다고 전했다.
참석자 간증
안녕하세요, 저는 파라과이 성서공회 회장 후스티노 아키노 목사입니다. 저는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및 기독교지도자연합포럼 참석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들었던 말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목사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에 대한 메시지를 근거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우리 모두의 죗값을 치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그의 메시지는 오직 그리스도 중심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부친께서 70세에 구원을 받은 간증을 전해 주셨습니다. 임종이 가까웠지만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사실이 우리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또한 이번 기독교지도자모임을 가득 메운 목회자 분들과 지인들이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도 보았고, 박옥수 목사님을 이곳 파라과이에 모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후스티노 아키노 목사 / 파라과이 성서공회 회장)
이번 기독교지도자연합포럼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목사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특히 로마서 3장 23절은 인간의 눈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는 죄인인 우리이지만 24절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과 은혜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다는 하나님의 판단이고 마음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말씀을 믿지 않고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곳에 와서 마음에서 말씀을 상기할 수 있었고, 말씀 위에 서고, 말씀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박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이 너무 놀랍습니다. 이 시대에 많은 어려움과 문제로 마음과 정신이 황폐해진 사람이 많은데 이 말씀이 그들을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독교지도자연합 포럼에 초청해주셔서 정말 기쁘고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알프레도 크라우에르 목사 / 아순시온 기독교 기업가 총책임자)
안녕하세요, 제3일 교회 창립 회장인 파스쿠알 모리니고 목사입니다. 저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 제 삶에 감동을 주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왜냐하면 신앙의 근본은 구원입니다. 우리 많은 목회자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 무엇을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는 매우 분명했고 단순했습니다. 구원은 이미 이루어졌고 주님께서 이미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 수 있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단 한 번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완벽하게 죄에서 해방될 수 있음을 이해했습니다. 저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저와 함께 사역하는 20명의 목회자 분들이 이곳 CLF에 참석해 더욱 축복됩니다. (파스쿠알 모리니고 목사 / 제3일 교회 창립 회장)
안녕하세요, 저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사는 페르난도 데 라 모라 지역에 있는 믿음의 나라 교회에 시무하는 마우리시오 몬토야 목사입니다. 저는2022 파라과이 CLF에 참석하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은 정말 강력했습니다. 부친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임종 직전에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천국에 들어갈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께서 부친께 어떻게 한 사람이 구원을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목사님의 삶의 간증들을 통해 저와 제 아내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능력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죗값을 치르신 것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과 값 없는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더 이상 죄인이 아님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 복음이 더 많은 곳으로 전파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마우리시오 몬토야 목사 / 아순시온 믿음의 나라 교회)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박옥수 목사 초청 기독교지도자연합 포럼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에게 정말 큰 축복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 신앙에 있어서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아들인데 저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셨고 제가 감당해야 할 모든 죄의 짐을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저를 의롭고 거룩하고 자유케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박옥수 목사님의 삶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로서 이 큰 복음 앞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보여주고 인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마리오 산체스 목사 / 아순시온 자유형제교회)
파라과이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브라질까지 이어지는 남미 3개국 박옥수 목사 전도여행, 성경 세미나 및 기독교지도자연합포럼(CLF)을 통해 남미 기독교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많은 목회자들이 참된 복음을 증거해 온 파라과이가 복음으로 뒤덮일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