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모니아(Armonía) 댄스팀이 준비한 한국문화 공연
- 참석자들에게 전해진 복음
- 재능경연대회 브릴야 오이 (Brilla Hoy) Kpop 에디션
한국에서 전세계로 선교사가 파송되고,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세계 곳곳에 힘있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 지금, 파라과이에서 ‘한국 문화’는 복음의 귀한 도구로 쓰임 받고 있다.
지난 12일 파라과이 아순시온 센터에서 ‘코리안 데이(Koeran Day)’라는 이름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과 한국음식을 준비했다.
오전, 오후로 참석자들을 초청해 파라과이 아순시온 센터 메인 홀에서 태권무 공연과, 한국 음악 공연을 선보였고, 파라과이 기쁜소식아순시온교회 한이용 목사가 한국의 역사를 통해 복음을 자세히 전하는 시간이 되었고, 참석자들은 히브리서 10장 17절 말씀을 함께 읽으며 죄사함을 확신했다.
저녁에는 매주 토요일 갖는 재능 경연대회 브릴야 오이(Brilla Hoy)를 코리안데이에 맞춰 K-pop 에디션으로 K-pop 댄스와 노래로 참석할 수 있게 했고, 경연자들뿐만 아니라 케이팝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함께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파라과이 건전댄스 그룹 아르모니아(Armonía)가 'Butter' 공연을 선보였고, 11명의 참석자가 그동안 준비한 노래와 춤으로 경연을 펼쳤다. 이후 태권무와 부채춤 공연을 보며 참석자들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후 한이용 목사는 이사야 40장 31절 말씀을 통해 여호와께로부터 오는 '새힘'에 대한 말씀을 했고, 우리 모든 죄가 사해졌다는 확신이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앙망할 수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요나단이 하나님을 믿고 자신을 내던졌을 때, 요나단이 한 것은 고작 20명의 블레셋 사람을 죽인 게 전부였지만, 그 일로 인해 큰 떨림이 일어나고 도망치고 숨었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어나 함께 블레셋과 싸워 큰 승리를 거두었다는 말씀처럼, 내년에 있을 파라과이 월드캠프를 앞두고 믿음으로 내던지는 발걸음에 하나님이 일하시고 파라과이 교회 성도들의 마음이 일어나 한마음으로 캠프를 준비하고, 파라과이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월드캠프 참석해, 종을 통해 전해지는 죄 사함의 복음을 들을 것을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