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 20일 저녁 6시, 기쁜소식천안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대전충청지역 연합예배를 가졌다. 예배당을 꽉 채운 대전충청지역 성도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고 영광을 돌리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환호했다.
박옥수 목사는 에스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지키시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하만이 유대인을 모함하여 아하수에로 왕이 날을 잡아 유대인을 진멸하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유대인은 곧 망할 것 같고 죽을 것 같은데, 하나님은 에스더를 통해 유대인을 살리는 일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사단이 끊임없이 교회를 대적하는 일을 해서 그리스도인들을 무너뜨리고 진멸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주님은 나타나서 지키시고 도우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 이 복음으로 싸워나갔는데 항상 하나님이 우리 편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가지고 온 세계를 덮을 것입니다.”
"합창단 공연을 보면서 너무 행복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어디서도 이런 공연을 볼 수 없는데, 저희를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서울 성경세미나에 초청받아서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얻었습니다. 오늘 천안에 오신다기에 와서 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시간이 금방 가서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와주셔서 공연도 보고, 말씀도 들을 수 있어서 제 마음에 여운이 남습니다. 다음에 또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산교회 이동섭, 장춘자 어르신
"오늘 오전 예배 때 김용학 목사님께서 열두 해 혈루증 앓는 여자가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대니 즉시 나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저녁에 우리 천안교회에 박목사님 오시는데 내가 허리디스크 협착증으로 오랫동안 고생하고 있는데 박 목사님께 안수 받으면 낫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박 목사님께 허리디스크 협착증을 알리고 안수기도 받는데 하나님께서 종의 기도를 들으시고 고치시겠다는 믿음이 들어 감사했습니다." - 천안교회 신성옥 집사
박옥수 목사는 천안교회 방문에 이어 당진, 대천, 무창포, 공주, 충주 등 계속해서 지역 교회를 방문하며 선교회를 지키시고 이끄신 하나님의 인도와 구원의 복음을 전파했다.
(로마서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사단은 끊임없는 절망과 어려움을 주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돕고 지키시며 결국은 승리하는 삶을 허락하신다. 이번 연합예배를 통해 구원받은 성도들이 귀한 복음을 가지고 대전 충청지역의 모든 사람을 구원으로 이끌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