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호 마하나임 칼리지는 어디에?
27호 마하나임 칼리지는 어디에?
  • 르완다
  • 승인 2008.03.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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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보다 큰 한 도시에도!"
27호 키고마 바이블 칼리지 오픈
"마하나임 성경대학이 다시 오픈했다. 커다란 땅덩어리를 가진 탄자니아 속해있지만, 부룬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키고마(Kigoma) 도시에 27호가 생긴 것이다. 르완다, 부룬디 마하나임 칼리지 수업을 마치고 오신 탄자니아 김종덕 선교사님과 3일간 60여명의 목회자들이 첫 수업을 가졌다. 르완다 6기 단기선교사 아브라함과 나도 키고마에서의 마하나임 칼리지 오픈식을 돕기 위해 교회의 보냄을 받아 와 함께 하였다." (블레이스 형제, 르완다 교회)
[2008년 3월 20일 키고마 성경대학 오픈 기념촬영]
키고마는 한 나라의 수도도 아니고, 교통이 편리한 곳도 아니지만 하나님은 복음을 가진 자들을 계속 키고마로 인도해 주셨다. 미고리에서 선교하실때 김종덕 선교사님을 키고마로 처음 이끄셔서 아무것도 없이 복음만을 전하게 하셨고, 그 뒤로 르완다, 부룬디 단기선교사들이 제작년부터 해마다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여 왔다.
[빨간 점으로 표시된 키고마로 르완다, 부룬디 형제들이 출발했다]
"미고리에서 사역을 하고 있을 때 키고마에 구원을 받은 한 형제를 통해 전도여행을 갔었습니다.가는 도중 다보라라는 도시에서 열차를 갈아타다가 10분도 안되서 내 가방과 모든 여비를 잃어버려서 내 뜻과 전혀 상관없이 무전으로 전도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그 때 한주간 집회를 하면서 피난민들이 콩고나 부룬디 르완다에서 온 청년들이 구원을 많이 받았습니다.그 때 그들이 구원을 받은 후 정말 선교학교를 이곳에서 시작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받았지만 시작을 하지 못했습니다.제가 사는 다르에스살람에서 키고마까지는 3일 거리인데, 이번 르완다, 부룬디 교회 방문을 통해 키고마에로 가 마하나임 성경학교를 시작하는 것이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 60명정도의 목사들이 참석을 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이곳에도 곳 선교사가 파송되길 소망합니다."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교회 김종덕 선교사)
[세상죄를 짊어지고 가는 예수님을 연극으로 복음전하는 김종덕 목사님]
"키고마에서의 첫 수업은 김종덕 선교사님의 비행기 출발 시간 직전까지 계속되었다. 목회자들이 강의를 들으면서 말씀에 감명을 받아서 하루를 더 연장해달라고 했기 때문이었다. 키고마에서 뿐 아니라 내 마음안에서도 하나님은 정말 놀라운 일을 행하셔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아브라함, 르완다 6기 단기선교사)
[우리를 맞아준 집에서 르완다교회 블레이스형제, 개교식에서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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