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도 집회 셋째날
대전 대전도 집회 셋째날
  • 박보미
  • 승인 2009.06.11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 지어진 예배당에서 가지는 성경 세미나는 참석하는 형제 자매들의 마음에 감동을 줍니다. 1년 동안 예배당을 지으며 새 예배당에서 구원받을 가족과 구원 받을 주변 분들을 소망하며 기도와 봉사를 했습니다. 이제 성경 세미나를 통해 그 열매를 얻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매시간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음을 변화 시켜 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파라과이 대통령께 복음 전하셨던 간증

"하나님! 파라과이 대통령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지 지혜를 주셨습니다.

제가 늘 예수님에게 이끌려 사는 건 아니지만, 시시때때로 제 마음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대통령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은 25분. 절대 빼앗길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목사입니다. 저는 목사라서 성경을 많이 읽는데 이 성경에 참 많은 비밀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 비밀을 발견하면서 제 삶이 달라졌습니다. 그건 하나님의 마음과 인간의 마음이 하나가 될 때 인간 속에 역사 하시는 하나님을 봤습니다. 노아, 아브라함, 다윗, 요셉, 베드로, 바울이 그러했습니다. 그가 누구든지 상관없이 그 안에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는 것을 정확하게 봤습니다. 그것을 제 삶에 적용시키기 위해서 제 마음도 하나님 마음하고 합쳐봤습니다. 그때마다 제 인생 속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확실히 보았습니다.

  제가 IYF 청소년 단체를 통해 해마다 여러 차례 캠프를 합니다. 수천 명의 학생들에게 하나님과 마음을 합치도록 이끌었습니다. 그 학생들이 하나님과 마음을 하나가 되니까 하나님이 역사하셨습니다. 저는 대통령께서 파라과이를 다스리는 동안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도록 이끄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교회에서 '죄인'이라고 배웠습니다.  어느 날 성경을 읽어보니까 성경하고 제 마음이 다른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죄'가 많아서 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성경에는 내 죄가 눈처럼 씻어졌다고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뭐라고 말합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했습니다. 나는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성경은 의롭다고 하십니다.

 내 생각이 옳습니까? 말씀이 옳습니까?

 저는 그때부터 내 생각은 '죄인'이지만, 성경 말씀은 내가 '의인'이라고 하십니다.

 저는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의인이다!'라고 했습니다.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라고 했을 때 대통령도 이 사실을 믿고 받아들이면서 제 손을 잡고  감격해 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 숨겨 두었던 비밀을 말했습니다.

저는 한국으로 돌아 왔는데, 파라과이 대통령께서 방송에서 자신의 비밀을 밝혔습니다.

"나는 참 좋은 교회와 목사님을 만났다. 그 분들은 예수님 이야기만 하더라.

 그분 이야기를 통해 내 죄가 사해진 것을 깨달았다. 나는 신부지만 아들이 있다. 그 죄가 너무 커서 그동안 숨기고 있었다.  그러나 이 죄가 예수님 은혜로 사함을 받아서 이제 나는 담대히 말할 수 있다."

그 이야기는 온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파라과이 국민들이 대통령보고 '이렇게 솔직한 대통령이 어디 있냐?

얼마든지 아들 숨길 수 있었는데 이렇게 훌륭한 대통령이 어디 있냐?

이 대통령은 믿을 만하다! 하면서 지지도가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닌 인간입니다. 내 마음하고, 하나님 마음을 보았습니다.

내게 일어나는 모든 생각을 다 무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이 역사 하기는 것입니다. 아멘!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 항상 하나님이 능력으로 일하십니다.

사단에게 속아 생각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실 줄 믿습니다."

힘 있게 전하시는 말씀은 우리 마음을 변화 시킵니다.



 "죄를 항상 반복하고 회개하고, 또 회개하지 않으면 징계가 올 것 같은...그런 무서움의 하나님이 제 마음속에 박히면서 천국가도 초라 할 것 같고, 또 천국은 정말 갈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삶속에서 신앙생활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박옥수 목사님이 오신다고 해서 이번 일요일부터 말씀을 들었는데, 한 선생님에 의해서 구원의 확신을 얻었어요. 저에겐 더 이상 두려움의 하나님이 아니라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시는 내 죄를 기억하지 않는다는 그 말씀을 듣는 순간부터 구원을 확신했어요. 저는 더 이상 행위에 얽매이지 않고 저의 초점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너무 행복했고요!! (최두성/ 대전 도마동)

하나님께서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처음 참석하신 분과 그동안 신앙생활을 한다고 생각했던 우리에게도 마음의 변화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