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셋째날 소식
상트페테르부르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셋째날 소식
  • 박수빈
  • 승인 2009.06.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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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 셋째 날, 비바람이 치는 날씨 속에서도 참석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세미나 참석자들 중에서는 공연을 보러 오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러시아 최고의 뮤지션들이 매 시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제 2 수도, 문화수도라 불리는 상페테르부르그, 그 명성만큼이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세미나가 더욱 무르익고 있다.  







 

 오전 첫 공연은 Timofei의 클라리넷 솔로로 시작되었다.

두 번 째 바이올린 솔로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은 사람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울렸다.

세 번 째 소프라노 Venera Gimadieva의 솔로, 그녀의 두 번 째 곡 아베마리아는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왔고 세번째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는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했다. 홀 안 가득 메우는 각각의 아름다운 소리, 마이크를 전혀 쓰지 않는데도 1층부터 3층까지 가득 채웠다. 그리고 우리 마음까지 울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할 때마다, 혹은 새로운 것을 발명할 때마다 인류의 삶은 현저하게 달라졌다. 박옥수 목사는 우리 마음의 세계에 혁명을 일으키길 바란다. 산업혁명 때 새로운 동력으로 인해 인류의 삶이 달라진 것처럼, 우리 마음에 예수님의 마음이 임하면 우리 마음의 세계 속에도 혁명이 일어난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힘이 들어와서 우리 삶을 통째로 변화시킨 것이다.






 베드로, 삭개오, 간음 중에 잡힌 여자, 38년 된 병자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 더 이상 이전의 삶을 살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론, 지식, 기술을 중요시 여기지만 마음의 세계를 배우지는 않는다. 그래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마음의 힘을 얻지 못한다. 마음의 세계를 알면 마음을 바꿀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였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이 일어난다.


 문둥병자 4명이 마음을 바꿔 아람 진으로 갔을 때 하나님이 그들의 쓰러지고 넘어지고 하는 그 소리를 큰 군대의 병거소리와 말소리로 바꾸셨다.  말씀을 받아드렸을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가 마음을 바꾸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드렸을 때 우리가 가는 길에 기쁨이 있고 생명의 역사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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