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인천교회 준공예배 및 뮤지컬'허준'공연
기쁜소식인천교회 준공예배 및 뮤지컬'허준'공연
  • 이정인
  • 승인 2009.11.0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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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온 11월의 첫 날,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를 모시고 준공예배가 있었다. 대학생 창작 뮤지컬인 ‘허준’의 마지막 공연도 함께하게 되어 준공 축하의 기쁨이 두 배로 더해졌다. 허준팀은 배우 24명 및 스텝 40여명을 포함하여 총 80여명 정도의 인원이 미리 교회에 도착하여, 준공을 기념하며 마지막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표했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된 준공예배는 1400여석의 좌석이 모자라도록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안상수 인천시장, 권진수 인천시교육감 및 부천시장 등 각계기관장들이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주셨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끝나고 곧이어 이어진 뮤지컬 ‘허준’. 스승 유의태의 마음을 차차 헤아려가는 허준의 마음을 따라가며 관객들도 함께 다른 이의 마음을 받는 마음의 세계를 배웠다.





“동생이 기쁜소식인천교회에 다니는데 초대해서 오게 되었어요. 동의보감이란 책을 많이 보고 알았는데, 오늘 뮤지컬을 통해서 상당히 새로운 느낌이고 유의태 선생이 이 시대에 전하는 메시지가 너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 경기도 시흥시_박성권






“공연보는 내내 울컥거렸어요. 어떤 언니가 유의태의 마음을 알아보라고 했어요. 계속 생각해봤는데 돈, 명예가 중요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알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돈 말고 사람들 마음을 보고 먼저 다가가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즐겁게 봤어요.” -경인여대_신미혜(인천세계도시축전 자원봉사자)





“인천세계도시축전 때 자원봉사하시는 분을 만나게 되서 소개로 왔는데요. 말씀을 많이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IYF 활동하는 것은 오늘 처음 보게 됐어요. 허준이 살아온 과정이랑 유의태 선생과의 관계들이 성경에서 말씀하신 것과 이어지는 것 같아요. IYF 학생들이 활기가 넘치고 IYF라는 단체에 호기심이 생겼어요. 그런 모습들이 되게 좋아 보였어요.”-인천시 부평구_김수연(인천세계도시축전 디지털아트관 부스도우미)






공연이 끝나고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마음을 연결시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마음을 만든 이유는 인간이 어려울 때 하나님과 마음만 연결되면 모든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준’ 공연을 통해서 마음의 세계를 보고 서로가 마음을 열면 가장 행복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열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으면 내게 없는 하나님의 능력과 평안이 와서 복되게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준공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에게 드리는 감사패 증정식도 가졌다.




뮤지컬 공연을 마치고 인천세계도시축전을 통해 IYF에 마음을 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나 공무원들도 다시 만나 리셉션도 가지며 반가움을 나누었다. 






허준 공연팀도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즐거운 리셉션 시간을 가졌다.

공사 초기 인천에 구원받을 많은 사람이 있는데 집회를 하게 해달라는 교회의 기도가 이루어져 11월 22일부터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린다. 오늘의 준공예배를 시작으로 인천의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찾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새로운 삶을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한다.

정리 : 기쁜소식인천교회 서율리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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