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 곳 볼리비아 라파스에서는 멕시코의 신재훈 목사님을 초청하여 12월 2일부터 3일간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 곳 라파스에 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볼리비아 전역에 퍼져있던 많은 형제자매들이 라파스 교회로 모였습니다. 특히 그간 소통이 뜸했던 융가스 지역의 형제자매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힘든 여정을 불사하고 이 곳 라파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에 라파스 청년들의 조그마한 공연이 있었는데요. 비록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공연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힘을 불어넣어주셨고 또 김미라 사모님의 특별송을 통하여 많은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열어 당신의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신재훈 목사님의 강연이 있었는데요. 갈라디아서 5장 1, 13, 16절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받은 구원을 육의 기회로 삼는 자세를 비판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그 분의 마음을 받아들일 때 성령이 임하셔서 우리들의 삶을 이끌어 간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강연을 듣는 순간순간마다 모든 형제자매들은 그들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다시 한 번 그리스도인의 삶을 깨달을 수 있었던, 그런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상당히 기뻐하였습니다.
정말 이런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한국의 많은 형제자매님들께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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