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여러분, 마음을 여세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여러분, 마음을 여세요!”
  • GNN
  • 승인 2010.04.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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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체조 경기장에서는 그라시아스의 합창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힘이 넘치는 합창단의 합창이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남겼다. 특히 저녁에는 그라시아스 합창의 노래가 천군천사들의 합창처럼 발끝에서 머리까지 전율을 느끼게 하였다. 사람들의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꽃이 피게 하고 새들이 노래하고 아름드리 나무그늘에서 쉬게 하는 따뜻한 심성을 불러일으켰다.

우리는 구원을 받은 후 어떤 신앙을 하고 있는가? 혹은 구원받지 않았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




오전에는 “하나님에게 마음을 열라.”는 박옥수 목사의 성경메시지가 가슴에 또렷하게 남는다. 박옥수 목사는 아침 강연에서 다섯 달란트를 받은 자와 두 달란트. 한 달란트 받은 자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며 주인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했다. 주인의 마음과 주인의 달란트와 주인에게 속한 몸으로 일한 자는 주인을 어서 빨리 만나고 싶어 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가 장사하여 남긴 것을 보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두 달란트를 남겼다. 그는 주인의 마음을 잘 몰랐지만, 다섯 달란트 가진 종을 보고 주인의 마음을 알아갔다. 하지만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과 상관없이 자신의 생각으로 땅에 묻어버리는 일을 범하였고 주인에게 책망을 받았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가까이 할수록,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는 역사를 알면 알수록 신앙은 재미있고 힘이 난다. 우리는 과연 재미있고 즐거운 신앙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정확하게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체조경기장에서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말씀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주인의 마음을 알려고 하지 않고 자기 욕구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기 멋대로 귀한 시간들을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오후 시간에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점에 대해 깊게 간증하였다. 박옥수 목사는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었는지, 진실하게 마음을 얻었던 옛 시간을 풀어놓았다.


이 시대 얼마나 많은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몰라서 이혼하고 서로 상처를 남기는가. 남편이 아내에게 다이아 반지보다 마음을 전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아내도 좋은 음식보다 남편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두 사람의 인생을 행복하게 한다고 하였다. 이처럼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 어떤 죄든지, 어떤 문제든지 이길 수 있다고 전하며, 성경을 펴놓고 하나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어떻게 하라고 하시는지 날마다 연구하였다.


그는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성경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의 상태를 비쳐보고, 해답까지 정확하게 제시한다. 파라과이 비서실장 보좌관 내외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던 일이나, 아프리카 가나에서 봉사하던 문혜진이 허리를 다쳐서 큰 고통을 겪었을 때 로마서 말씀으로 하나님이 반드시 낫게 하시겠다는 간증을 하였다. 그가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어려움을 만나든지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죄에서, 고통에서 항상 승리의 삶을 살아온 것을 말한다.





“아내의 소개로 집회를 참석하게 됐는데, 박 목사님이 말씀하셨던 예화를 들으며 구원을 받았습니다.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김진국 /송파, 48)


“친구의 권유로 참석한 집회에서 그동안 교회를 다니며 들었던 내용은 무엇인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곳에 와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모든 내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보혈로 죄가 다 씻은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저의 모든 더럽고 추한 것을 버리게 하셨고 죄를 씻어주셨습니다. 예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리고, 앞으로 복음을 전하고 많을 일을 하고 싶습니다.” (김회연/ 강진구, 48)


박옥수 목사는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을 알려주고 싶어서 오늘도 외친다. 성경을 통해 배우는 하나님의 마음에는 미움이 없고 시기가 없고 음란이 없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을 수 있는 빈 마음으로만 된다면, 어떤 두려움, 번민도 이기고 평강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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