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뻬르스펙찌브이
캠프- 뻬르스펙찌브이
  • GNN
  • 승인 2010.08.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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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IYF가 법무부가 인정하는 정식 기관으로 등록이 되면서 세계대회 후에 빼쩨르 부르그
시에서 IYF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에서 주관하는 여러가지 캠프에 저희 단기선교사 들이  참가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9기 해외봉사단원 들에게 진정한 사회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되었습니다
그래서 9기 러시아 해외 봉사단원 5명이 시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을 위한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7/20일 부터 29일 까지 참석 했습니다
 
캠프에는 정신 지체, 다운증후군, 신체 불구 등 여러가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캠프에 참석
하였습니다

자기 만을 위하고 자기중심 적으로 이기적인 삶을 살아 왔던 저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값진 시간들 이였습니다
단원들은 각자에게 맡겨진 아이들을 캠프 기간내내 도우면서 하나님이 은혜를 배풀어 이들에게
복음이 들어 갈 수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아이들을 깨우고 밥을 먹여주고 씻겨주고 놀아주고 잠을 재우기 까지 그들의 손 과 발이 되어
함께 하였습니다
휠체어를 미는것도 그들과 의사소통 을 하는것도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오히려 그들의 미소와
순수함으로 인해 우리가 그들을 도왔다기 보다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있었습니다

참석자 중 다운증후군 한 여자 아이의 엄마이자 캠프의 요리사로 참석하신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Iyf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더 많은 교제를 하고 싶어 하셔서
9기단원들을 자기집 으로 초대 해주셨습니다

아주머니는 체첸과의 전쟁으로 인해 남편과 아들 5명을 잃고 마지막 남은 딸 마져 장애를 가지게
되어 아픔을 가지고 살고 계셨습니다. 그 아주머니의 삶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복음으로
아픔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게되기를 단원모두가 기도하고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단원들이
그 아주머니 집을 방문하여 더 많은교제와 복음을 전할 계획입니다

하나님이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나라에서 온 많은 자원봉사자 및 참가자들과 연결 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그들과 꾸준히 만남을 가져 복음을 전하고 교회와 연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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