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3차 여름캠프 셋 째날, 넷 째날 스케치!!
[대덕] 3차 여름캠프 셋 째날, 넷 째날 스케치!!
  • 윤태현
  • 승인 2010.08.12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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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째날 새벽과 오전, 생명의 산실인 복음반에서 본격적으로 복음이 증거되면서 오랫동안 흑암의
권세에 눌렸던 영혼들이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죄에서 벗어나 거듭났다.

“처녀 때부터 집 앞에 성당에 나가기 시작해서 세례도 받고 했는데, 시집와서 자연스럽게 종교생활
과 멀어졌습니다. 최근에 구원을 받은 동서의 권유로 이번 캠프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복음반
말씀을 듣다가 예수님께서 죄값을 다 갚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며 ‘아! 예수님 부활하셨다
는 것이 내 죄의 형벌을 끝내셨다는 것이구나! 맞네!’ 하면서 마음에 죄에 대한 해방이 찾아왔습니
다.”
(남궁영순 / 부산 연산동)
 

“인생의 근본 문제와 진리가 뭔지 늘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와서 참된 진리를 만났습니다.
우리 인간의 마음은 전부 거짓되고 그 마음을 따라 사는 결과는 허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합니다.”
(정찬진 / 창원)
 

“2년 전 아들이 동네에 남의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주인이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아들과 전
마음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장로교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아들의 마음이 좋아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상처만 받았던 차에 강남교회에 다니시는 작은 어머니가 캠프에
참석할 것을 권유해서 참석했는데, 복음반 말씀을 들으면서 장로교회에서 배운 반복적인 회개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내 모든 죄가 십자가에서 해결되었다는 믿습니다. ”
( 이점이 / 대천)

 

원주 링컨하우스 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인도 문화 공연 ‘마히베’는 귀족 가문의 남자와 천민 출신의 여자가 만나 사랑을 나누며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내용으로 거룩하고 존귀 하신 예수님과 더러운
인간이 만나 하나가 되는 복음을 댄스로 표현해 주었다.
 


지난 7월 부산에서 열린 월드캠프에서 구원을 받은 자원봉사자들과 부산지역 IYF 대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트루스토리 ‘상처에서 벗어나’는 어린 시절 싸움으로 얼굴에 큰 상처가 나면서 사람에게
마음을 닫은 채 도둑질과 싸움으로 자신을 과시해 오며 살았던 진주산업대 이승백 형제가 월드캠프
를 통해 구원을 받아 놀랍게 변화된 이야기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넷 째날 아침 식사 후 1층 식당에서는 환자들을 위한 안수식이 열렸다. 평소 질병으로 고통하던
100 여명의 형제, 자매들과 이번 캠프 복음반에서 구원을 받은 분들이 참석해서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우리의 모든 죄뿐이 아니라 연약함과 질병 또한 친히 담당하셨다는 말씀과 종들의
안수 기도를 통해 마음이 먼저 병에서 벗어나 소망과 기쁨을 얻는 은혜를 입었다.



오후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구원을 받고 거듭난 분들을 위한 침례식이 있었다. 오랫동안 사단의 종
노릇 했던 육신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 못 박혀 죽어 장사되었고, 영이 예수와 함께 부활했다는
사실을 마음에 기념하는 침례는 새롭게 구원을 받은 형제, 자매들의 마음에 다시 한 번 복음의
참의미를 새겨주었다.


넷째 날 저녁, 강사인 박영준 목사는 요한계시록 2장 18절부터 29절을 통해 두아디라 교회의
마음의 흐름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이세벨의 첫 번째 죄는 백성들의 요구를 들어주면서 하나님과 말씀으로부터 백성들의 마음을 멀어
지게 한 것입니다. 두 번째 죄는 하나님의 종인 선지자들을 죽인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과 말씀을
짓밟은 죄입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참 좋은 교회였지만 교회에 점점 이세벨의 마음의 들어오면서
마음을 꺽지 않고 육으로 흘러가게 되면서 책망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이세벨의
죄를 허용하고 용납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두아디라 교회 성도들의 마음의 흐름을 정확히 보고 계셨습니다. 마치
아무도 몰랐지만 하나님은 아간의 죄를 정확히 보고 계셨던 것처럼 우리가 말씀 앞에 마음을 꺽지 아니하고 죄에 이끌리고 있는 것을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욕구나 원함 대로 흘러가 타락
하고 마는 것입니다.” 
 

“반면 미가야 선지자는 먼저 자신을 하나님 앞에 굴복시키고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굴복시
키고 꺽어 주는 일을 했습니다. 자신이 하기 싫은 것도 하면서 먼저 자기를 가르치지 아니하고는
절대로 남을 가르치거나 이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두아디라 교회에게 이세벨의 길에서 돌이켜 미가야의 길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줬지만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육으로 흘러가면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
이 되고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책망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돌이켜
내 마음을 꺽고 하나님 앞에 살며 자기를 가르치는 미가야의 길을 간다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고 가장 행복한 삶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자기 육을 꺽고 마음에 하나님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종을 세우시고, 말씀을 세우시고
말씀에 이끌림을 받는 다면 복음을 세우는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될 것
입니다.”
 

캠프 참석자들은 종을 통해 전해지는 말씀의 거울에 자신의 마음을 비춰보면서 말씀 앞에 자신을
굴복시키고 하나님 앞에 사는 삶에 대한 새로운 소망을 마음에 가득 담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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