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처스 스타즈, 세계 탈놀이 경연대회 참가 "대상" 수상
라이처스 스타즈, 세계 탈놀이 경연대회 참가 "대상" 수상
  • GNN
  • 승인 2010.10.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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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건전댄스그룹 라이처스 스타즈가 ‘20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세계 탈놀이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제기간 중 세계 탈놀이 경연대회는 10월2일 예선을 거쳐 10월3일 저녁 6시30분부터 결선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회에 총 참가팀은 80여개 팀이며 일반부 52개 팀이었습니다. 각 팀들에 맞는 탈을 이용하여 벨리댄스, 실버댄스, 태권무, 무용극,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안동시민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라이처스 스타즈팀의 작품은 ‘春香(춘향)’으로 총 4장으로 구성되어있고,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을 복합댄스로 표현하였습니다.  1장에서는 춘향과 몽룡의 만남을 암시, 2장은 춘향과 몽룡의 만남 그리고 이별, 3장은 변사또의 유혹과 춘향의 절개, 암행어사 된 몽룡과의 재회, 마지막 4장은 사랑이 이루어짐을 기뻐하는 잔치로 표현하였습니다. 대회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라이처스 스타즈팀이 관객들에게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과 감정들을 정확하게 파악한 듯 모두 춘향 댄스에 흠뻑 빠져들어 있었고, 호응 또한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인원은 12명의 정 멤버 외에 11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전, 안동교회 김영교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걸 믿으세요. 마음에 분명한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부족한 나를 보고 실망하지 말고 대상을 받을 거란 믿음을 가지고 연습하세요.” 라는 말씀을 통해 마음에 힘을 주셨고, 믿음 없는 멤버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 멤버 중 한 명은 구원받지 않은 부모님께서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에서 안동까지 오셨고, 마음을 여시고 행사가 끝날 때 까지 함께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쁜소식 영주교회 어린 학생들로 구성된 ‘SKY Dream’팀이 학생부 “은상”을 수상하였고, 기쁜소식 안동교회 대학생들로 구성된 ‘뷰티풀 코리아’ 팀이 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하나님이 이 대회를 통해 외부사람들에게 IYF를 알리고 세우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라이처스 스타즈 팀을 위해 안동교회 형제, 자매님들께서 숙식, 연습장소, 차량 등 모든 부분을 온 마음으로 도와주셨고, 모두 공연장에 오셔서 응원과 기도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라이처스 스타즈의 대상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었습니다.이 힘을 얻어 라이처스 스타즈 팀은 이번 주 10월8일~10일까지 치뤄지는 ‘2010 천안 흥타령 축제’에 다시한번 도전하게 됩니다.

*예선 : 10월8일 –오후 3시30분 (독립기념관 무대),
본선 : 9일 –오후 4시20분 (삼거리공원 주 무대),
결선: 10일 -저녁 7시30분 (삼거리공원 주 무대)

모든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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