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흐르지 못해 고통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빛을 가져다준 월드캠프
[GNN] 흐르지 못해 고통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빛을 가져다준 월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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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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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드캠프를 통해 말씀을 듣고 난 후 마음을 열고 구원을 받은 학생들 중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습니까?

한 학생이 월드캠프 마인드강연을 들을 때마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듣기 싫은 마음이 가득한 자신을 보면서 내가 목사님에게 가서 기도를 받으면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서 어디에서 나온 용기였는지는 모르지만 강연이 끝난 후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반 친구들이 자기보고 “구원받았느냐”고 자주 질문을 해서 “도대체 구원받는 것이 뭔데 이렇게들 이야기를 하나”하면서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목사님과의 교제를 통하여 말씀을 들을 때마다 머리가 아프고 듣기 싫은 생각이 든 것이 자기 생각이 아니고 사단이 자기에게 넣어준 것임을 깨달으면서 자신이 사단에게 꽉 잡혀 있는 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원을 받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강한 마음이 일어나면서 목사님을 통하여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구원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종과의 교제를 통하여 이 사실이 마음에 믿어지면서 이게 바로 “구원이구나.” “내가 구원받았구나.”,”더 이상 사단에게 고통을 받지 않아도 되는구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마라톤을 했는데 학생은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만든 하나님을 느끼면서 하나님께 찬양을 돌렸습니다.


2. 자원 봉사자들이 모집되어 월드캠프를 도왔는데요. 자원 봉사자들 중에서 변화된 학생들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동경에서 온 삼빼 마야상은 자원봉사자 워크샵과 월드캠프를 참석하면서 굿뉴스코를 통하여 변화를 받은 단기학생들의 모습이 지금까지 자기만을 위하여 살아 온 자신과 너무 다른 것을 발견하면서 내년 굿뉴스코로 해외봉사활동을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3. 목사님께서 기뻐하셨거나 자주 말씀하신 부분(월드 캠프에 대해서)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의 관념에 “일본은 어려워” “일본사람들은 변화 받기 힘들 거야”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우리의 생각이 사단이 주는 생각임을 보여주시면서 하나님은 우리가 부끄러워 할 만큼 세밀하게 한 부분 한 부분 돕고 일하셨습니다.

박 목사님은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말씀을 듣고 반응하는 동안 마음이 변화되어 가는 것을 보시고 매우 기뻐하셨고, 특히 일본에 살고 있는 목사님의 동생부부들이 복음의 일에 함께 동참해서 일하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습니다.
목사님은 캠프 중에 일본 사역자들에게 자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이렇게 놀랍게 일하시는데 도대체 누가 일본에 하나님이 일 안 한다고 하는가?” 하시면서 일본에 성실하게 일하고 역사하고 계시는 부분을 자주자주 말씀해 주시면서 우리 마음에 주님에 대한 소망을 심으시고 믿음을 갖도록 해 주셨습니다.


4. 이번에 처음 가지는 일본 캠프가 어떤 의미를 가져다주었나요?

무엇보다도 이번 월드캠프는 우리 일본 교회들이 늘 형편과 생각 안에 머물러서 살아가고 있었던 부분들을 주님에게로 옮기게 되는 귀한 캠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부분을 돕고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어느 누구도 더 이상 자기 생각 안에 머무를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일본 교회 종들과 형제, 자매들에게 “내가 이렇게까지 일하는데 왜 헛된 생각 안에 머물고 있어. 이제 그 속에서 나와라”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캠프가 일본 교회를 주님의 세계로 옮기는 귀한 캠프가 되어서 너무 소망스러웠습니다.


5. 끝으로 12월 29일부터 3일간 일본에서 칸타타를 목사님께서 하고 싶어 하시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하시고자 하셨는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목사님이 이번 월드캠프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시면서 지난 3월11일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일본의 국민들이 절망과 어려움에 빠져 살아가고 있는데 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과 행복을 주고 싶어서 이번에 칸타타를 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정리: 최용석 선교사 (기쁜소식 나고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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