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인디오 마을 얄베상가, 눈물로 뿌리셨던 복음의 씨앗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파라과이) 인디오 마을 얄베상가, 눈물로 뿌리셨던 복음의 씨앗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 장현정
  • 승인 2011.09.29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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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오 마을 얄베상가,

눈물로 뿌리셨던 복음의 씨앗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1년 중 9개월은 비가 내리지 않는 차코. 여러해 전 박옥수 목사님께서 처음 복음의 씨앗을 뿌리셨던 그 곳에 2012년 파라과이 세계대회 초청 및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 굿뉴스코 10기 단원들과 현지 학생들이 다시 방문했습니다.


9월 23~25일 3일 간 여러 교회를 방문, 많은 젊은이들에게 IYF를 소개하며 건전댄스, 문화공연,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공연 후 휘델리노 전도사를 통해 전해진 복음을 그들은 활짝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낯선 외국인들을 보듯 우리를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원주민들이 마지막 날에는 먼저 다가와 인사를 전하며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삶의 형편은 어려웠지만 그들이 IYF를 맞아준 마음은 뜨거웠습니다.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라.(창세기 17:5)


나이 늙고 믿음이 없었던 아브라함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들였을 때 열국의 아비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 겉보기에는 아무런 소망도 없는 척박한 땅이지만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차코에도, 2012년 파라과이세계대회에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일어날 것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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