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대연교회 성경세미나 - 첫째 날
[부산] 부산대연교회 성경세미나 - 첫째 날
  • 김수미
  • 승인 2012.05.28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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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감동적인 교회사 이야기” 라는 주제로 5월 27일 저녁 부산대연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다.




기쁜소식 북부산 교회에서 준비한 찬양은 말씀을 듣기 전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대학에서 교회사 강의를 하고 있고, 현재 기쁜소식 동서울 교회 담임 목사로 있는 이한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한규 목사는 2000년 기독교 역사의 흐름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 주었다.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인간이 죄에 빠지실 걸아시고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고, 예수님을 보내시기 전에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예수님의 열 두 제자들은 돌에 맞거나, 십자가에 못 박히거나, 화형에 처하는 등 참혹하게 순교를 당했다.


그 사도들의 뒤를 이어 복음을 다음 세대에까지 전한 속사도들이 있는데, 그들 또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다 순교 당했다. 고난과 박해가 있을수록 성도들의 믿음이 강해지고 복음의 역사가 힘 있게 일어났고,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사도들과 하나님의 종들은 말씀으로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이 견고해 졌다.


마태복음 5장 10~12절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귀한 일꾼을 세워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그 속에 수많은 희생과 죽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 시대까지 우리가 복음을 듣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고 하였다.





기독교 역사를 들으며 성도들은 우리가 듣고 있는 복음의 뿌리가 어디에서부터 나왔는지 알 수 있었으며, 사도들의 희생들로 인해 복음을 지켜지고 전파된 것에 대해 감사해했습니다.


부산대연교회 성경세미나는 오전, 저녁으로 3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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