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장년회 워크샵 개최
[광주]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장년회 워크샵 개최
  • 서영란
  • 승인 2012.09.1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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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있을 대전도 집회를 앞둔 시점에서 광주지역의 장년형제 120 여 명이 9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동안 광주송정교회에서 장년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낮에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새벽과 저녁에는 함께 모여 자신이 처한 문제나 어려움들을 함께 내어 놓고 말씀의 인도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저녁 그룹교제 후에는 야간 축구, 야구를 하면서 함께 웃고 즐기며 피로를 푸는 시간이었고,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들을 접하면서 오순도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교제의 장이 되어 어느 때 보다 편안하게 쉬는 장년 워크숍 이었습니다.
 

 

이성범 형제는 "믿음의 조건을 내 자신과 형편에서 찾았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믿음의 조건이 예수님 안에, 말씀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워크숍을 감사해 했습니다.

김경완 형제는 "작년에 복음을 듣고 교회에 나오고 있는데 보통 친구들은 만나면 자신의 자랑을 이야기 하는데, 교회 안에 형제들과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내어 놓고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편안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강사 이강우 목사는 사무엘상 25장 말씀을 통해 아비가일이 나발을 떠나 다윗에게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기에 하나님이 나발을 처리하신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처럼 우리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에서 끝이 났으며, 이제는 예수님에 의지해 살도록 해 놓으신 사실들을 분명하게 전하시면서 자신에게서 벗어나 예수님에게 옮겨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진지하게 전하셨습니다.

 

한 가정의 기둥과 같은 장년들이 이번 장년워크숍을 통해 마음의 힘을 얻었고, 그 힘은 가정과 직장으로 퍼질 것입니다. 더불어 광주지역에서 10월 17일부터 있을 광주대전도집회를 앞두고 한 생명을 살리는 복음을 전하는 일이 더욱 힘 있게 일어날 것이 소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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