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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라인밍글라 홀에서 갖는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중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미얀마 양곤교회에서 1년 동안 형제자매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미얀마어판이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0월 중순 정식등록 후 출판되어 기념회와 저자 사인회를 가졌다.
미얀마에 개방의 물결이 일고 있으나 여전히 독재의 영향으로 출판에 여러 제한이 많고 작년 미얀마어판이 시작될 당시만 해도 정식등록이나 출판은 기대도 할 수 없는 상황 이였으나 믿음으로 진행하였고, 지난 4월 출판의 자유가 생기며 극적으로 정식등록을 거쳐 출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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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꺼인 부족 장관, 경찰청장, 신학 대학교 총장 및 방송국 및 기자들이 참석하여 함께하였고 축사를 한 꺼인 부족 장관은 “마인드 서적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는 저도 읽고 있습니다. 내용 중에 나병 환자들이 사는 곳에서 복음을 전하신 이야기를 보면서 어떻게 그러실 수 있을까, 나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을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인상적이었고 이 책이 여러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줄 압니다” 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저자 사인회 및 기념 촬영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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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의 설립목적은 무엇인지, 마인드 서적은 어떻게 출판하게 되었는지,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지 등의 많은 질문이 있었고, 박옥수 목사는 자기 속에 갇혀 마음을 닫고 고통하며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마음을 열고 가정이 화목하게 되고 마음이 함께 흐르며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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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강연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수인 Andrey의 바이올린 독주와 소프라노 조은혜의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 공연은 혼성중창으로 미얀마 현지노래인 'A Ka Med'가 불러질 때는 얌전하게만 있던 미얀마 사람들이 앵콜을 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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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세계를 배우면 지금은 가난하지만 건전한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면 전혀 다른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일 하려고 하지 말고 생각을 하시고 여러분 마음이 삐뚠 곳으로 가지 않도록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잠에서 눈을 뜨고 있는 미얀마에 무엇보다 먼저 금번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서툴지만 마음의 세계를 배워 그 마음이 전달되고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행복을 얻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