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겨울캠프 셋째날 소식
[일본] 겨울캠프 셋째날 소식
  • 김상현
  • 승인 2013.01.08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즈오카의 바다가 보이는 이즈야마 연수 센터에 2013년 1월1일의 아침이 밝았다. 새해를 시작하며 일본 형제자매님들이 아침부터 모였다. 간단한 아침체조를 한 후 성경을 읽으며 조용한 시간을 가졌고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내영의 노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는 잘 부르지 않아 모르는 내영의 노래의 가사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했다.

 
오전A시간에 이원희목사는 요한계시록2장1절~5절의 말씀을 통해서 은혜는 찾아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중요한 것은 은혜를 입을 수 있는 낮은 마음의 위치가 되면 저절로 은혜가 임한다고 했다.

 
 
 
 
오전B 시간에는 강사 김태호목사가 열왕기상 17장 17절~24절의 말씀을 전했다. 사르밧 과부의 일화를 통해서 엘리야와 소통하지 않은 것이 ‘죄’라고 했다. 마음이 상관없는 만큼 마음이 멀어지고, 마음이 끊어져 있으면 죽음이 온다는 것이다.

그라시아스 영상으로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저녁시간이 시작되었다. 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는 항상 형제 자매들에게 웃음을 준다. 남미의 박력있는 문화공연 부엘로를 굿뉴스코 단원들이 선보였다. 이어서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었다. 일본의 사역자들이 모두 무대로 올라와 짜라빠빠 댄스를 추었는데 형제자매들도 함께 즐거워했다. 동경교회에서 준비한 연극 “행복을 찾아서“는 마음에 하나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를 볼 수 있었다.

 
 
강사 김태호 목사는 로마서 4장 1절~8절의 말씀으로 믿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우리는 근본 죄의 씨가 우리 마음을 지배하고 있어 죄인이 되었다. 하지만,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의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