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를 통해 얻은 감사하고 행복한 삶
성경공부를 통해 얻은 감사하고 행복한 삶
  • 조선영 기자
  • 승인 2013.06.26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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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경세미나 이후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242개의 성경공부가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60개의 직장과 182개의 가정에서 형제, 자매들이 직접 성경공부를 진행하면서 말씀을 전하고 또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간증하면서 마음이 충만해지고 행복해하고 있다.

교회에서 우리가 개인적으로 성경공부를 했으면 좋겠다는 음성을 들었을 때 굉장히 소망스러웠습니다. 새로운 분들을 초대해 성경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성경공부를 통해 형제, 자매들의 마음이 새롭게 일어나겠다는 소망이 들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 일들이 진행되면서 놀랍게 형제, 자매들의 마음 안에 복음을 전하는 일 앞에 처음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웠는데 교회의 마음을 따라서 마음을 같이 하니까 하나님이 도우시고 새로운 사람을 붙이시고, 거기에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제 마음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복음 외에는 아무 소망이 없는 삶을 성경공부를 통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14개 지역에서 성경공부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게 한 순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성경공부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아 놀라운 간증들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게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양현호 장로(성경공부 담당)

목사님께서 형제자매 한 명당 성경공부를 만들자고 말씀하신 이후에 형제, 자매들이 그 마음과 함께하면서 부담스럽고 어렵다는 생각을 뛰어 넘어 성경공부를 시작하고 복음을 전하면서 마음이 충만하고 기뻐하는 소식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성경공부 하라고 했을 때 그냥 듣는 둥 마는 둥 했는데 한주, 두주 지나면서 형제, 자매들의 간증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우리도 성경공부를 해야 되겠다.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하다가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라고 적어서 가게에 붙여놨어요. 처음붙인 날 선교학생이 모친님 두 분을 모시고 왔어요. 공원 주변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복음 전할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그 전단지 붙여진 걸 보고 들어 온거에요. 그 중에 한 모친님이 먼저 본인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자연스럽게 교제가 됐어요. 성경공부가 저로 말미암지 않으니까 마음도 가볍고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 보내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또 여기 가게가 복음 앞에 쓰이면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지금도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까, 특히 여름에 캠프에 한 분 한 분 모셔가기가 어려운데, 성경공부를 통해서 연결된 분들과 함께 여름캠프도 가고 싶은 소망도 있어요. 가게 안에 말씀을 액자로 다 걸어놨어요. 사람들이 앉아서 밥을 먹으면서 보더라고요, 한번은 어떤 분이 어디교회 다니는지 물어보면서 이야기 하다가, 성경공부 오시라고 권유하는 일들이 하나씩 생기고 있어요. 성경공부라는 교회의 음성이 우리 마음을 하나씩 바꿔나가고 우리마음을 복음 앞으로 이끌어 가신다는 마음이 있어요.
                                                                                          -정병훈 집사(서초구 양재동)

박목사님께서 전도자 훈련말씀 중에 ‘부인자매님들 아이들 데리고 성경공부하세요‘라고 말씀하셨을 때 성경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들었어요. 근데 이제 돌이 지난 아이를 데리고 성경공부를 하기에는 무리가 아닌가 싶은 마음에 지금은 아니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데 계속된 모임에서 성경공부에 대한 말씀이 들리면서 성경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고 나도 성경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마침 청년때부터 영어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기 때문에 예전에 영어 과외를 하려고 전단지를 붙였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영어성경공부라고 전단지를 붙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전단지를 붙인 다음날 오전부터 연락이 오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3분이 연결됐어요. 그 중에 한분은 적극적으로 성경을 알고 싶어 하시고 영어도 관심이 있으니까 수업시간을 빠짐없이 참석하시고, 구역예배까지 참석하셨어요. 진지하게 질문도 하시고 제가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은 전도사님이나, 사모님이 오셔서 교제를 나눴어요. 그분이 성경공부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세상에서 깨달았던 생각의 세계들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고, 앞으로도 더 자세하게 공부하고 싶다고 표현을 했어요. 성경공부가 너무 좋다고 하고 전단지도 자기가 붙여준다고 했어요. 그분이 나이가 41이신데, 열 살이나 어린 저한테 개인적인 이야기도 하시고 저도 성경공부하면서 같이 그런 부분들을 이야기 하면서 굉장히 가까워졌어요. 무엇보다도 성경을 배우고 싶어 하시니까 그게 너무 감사해요. 전도자 훈련과정 때 목사님께서 성경공부를 하라고 하시면서 가정을 지켜주시고 아이를 지켜주실 거라고 했는데 그게 마음에 크게 남았어요. 정말 성경공부를 하는 동안 하나님이 이 가정을 지키고 아이를 지켜주시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김남주 자매(서초구 양재동)

사르밧과부의 가루통에 가루가 다하지 않았듯이 형제자매들이 직접 성경공부를 하고 복음을 전하는 동안 말씀을 공급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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