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은 형편을 거절하고
▶ 신앙은 형편을 거절하고
  • 신석진
  • 승인 2002.04.0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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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형편을 거절하고 말씀을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금년 들어 처음으로 전북지역 연합 장년회를 오후에 갖게되어 교회 예배당은 많은 장년들로 붐비게 되었고, 아는 형제를 보고 반가워 악수도 하고 간혹 얼굴을 모르는 형제님은 조금 어색해하며 시간은 흘렀고 저녁을 다 같이 먹으면서 교제하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번 연합 장년회는 특별시간이 있었습니다.
먼저 서전주 교회에서 준비한 연극을 보게 되었는데 마음을 많이 쓴 것을 느꼈고, 박 목사님의 예화의 내용이었는데 은혜스러웠습니다.

전북의 명물인 4인조 또바 그룹 찬송을 듣고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문해웅, 김병탁 형제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십자가에 우리 육신이 죽은 마음의 세계와 하나님이 도우시고 종을 통해 삶은 살아 마음이 충만한 은혜를 간증했습니다.

이어서 대학생 형제들의 4인조 둘리 춤도 참 은혜스러웠습니다.
신선하고 참신한 "둘리 춤"
다들 기뻐하고 한번 해 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김동성 목사님은 출 23장 5절 말씀을 통해서
"유대인 학살을 주도한 아이히만과 캄보디아의 폴보트는 우리와 다르지 않고 우리 속에도 동일한 것이 있습니다.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육신에 속했고 육이기 때문에 누구나 육에 속하면 똑 같습니다. 더러운 육도 있지만 요압같이 자기 옳음의 선한 육도 있는데 다 똑 같지요! 우리는 어떤 일에 대해서 o나 x로 결정하지만 이제 바꾸어서 우리 주님에게서냐 아니면 사단에게서냐가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영으로 말미암지 않은 선과 옳음은 다 사단에게 속한 것입니다. 인생의 짐을 지고 가다가 엎드러지면 원수라도 그를 도와주라고 하신 말씀이 오늘 우리 주님의 마음입니다. 주님 앞에 일어서지 말고 거꾸러져서 주님의 도움으로, 주님의 것으로 살아야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 길을 주저앉히고 주님의 길을 가는 것이 신앙입니다. 남은 삶을 나의 욕망을 이루는 날로 살 것이 아니고, 주님의 마음과 종의 마음으로 사는데 온 마음을 드려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형편을 거절하고 말씀을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종의 말씀을 받아 은혜를 입는 장년 형제님들이 될 것입니다.
연합장년회말씀[동영상 보기]






취재 : GNN/IYF 신석진 기자(shinsj@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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