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실내체육관 소식[저 말씀은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부천실내체육관 소식[저 말씀은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 허택
  • 승인 2002.09.13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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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원자로서 이번 집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주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집회를 앞두고 인터넷 전용선을 준비하는 부분을 맡아서 하게 되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그렇듯이 인터넷 방송을 하자면 먼저 전용선이 연결되어야 하는 것이다. 일반으로 신청하게 되면 사용료가 비싸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신청할 수 있을까 고심을 하게 되었다. 작년 집회 때는 벤처기업으로 신청을 해서 감면을 받았는데, 올해는 그것 보다 더 저렴하게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바로 게임방용으로 신청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선 신청을 해 놓기는 했는데, 도저히 게임방 사업자등록증을 구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집회 5일 전에 기적적으로 신청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 쉽게 신청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나님은 이런 일 앞에 마음을 낮추고 하나님을 구하게 하신다는 마음이 들었다. 참 감사했다.

집회가 시작되어 오기로 했던 분이 참석을 하지 않게 되었다. 박목사님 말씀이 끝난 후 신앙상담 시간에 나는 카메라를 들고 그냥 앞으로 나아갔다. 교제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수요일 오전 스텐드 높은 자리에 카메라를 들고 앉았는데, 옆에 앉은 분이 죄사함 받고자 손을 들고 나아가는 것이 아닌가. 망설이다가 따라 나가서 교제를 하게 되었다. 나는 교제를 잘 할 수 있는 자가 아니지만 붙여주신 주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이분은 한달 전에 집회를 알리는 전단지를 받아 보셨단다. 전단지에 나오는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 주소로 인터넷 접속을 하여 죄사함 1권을 모두 읽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마음에서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수요일 오전 어려운 발걸음을 하였다는 것이다. 오랜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죄문제를 해결 받지 못해 고통해 하고 있었다. 계속 참석할 것을 권유했고 이 분이 참석하여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저 말씀은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나에게..." 라는 말을 계속하였다. 오늘 저녁 박목사님 말씀을 듣는 가운데 구원을 받았다. 주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집회 전단지 하나 하나가 심령들의 마음을 이끌어 집회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역사가 놀라왔다. 매 시간 전해지는 박목사님 말씀은 마치 개인 신앙상담을 하듯이 심령들의 마음을 파고 들었다. 참석한 모든 분들이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을 받아들여 모두가 죄사함을 받고 방주안에 들어가는 은혜를 입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남인천 임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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