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아공] 국회에서 개최된 대통령 참석 '국가 마인드 강연'
[중아공] 국회에서 개최된 대통령 참석 '국가 마인드 강연'
  • 박도훈
  • 승인 2023.03.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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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문 3일째인 24일(금),  중아공 국회에서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있었다.
이날 강연에 국가적인 관심이 쏠리며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을 비롯해, 앙리 마리 동드라 총리 등 정부관계자들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치뤄졌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회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회는 일원제를 채용하며, 14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대통령 선거와 의회 선거를 통해 선출된 의원들은 정치적 결정과 법률의 제정을 책임지며, 대통령이 제출한 법안을 검토하고 수정할 수 있다. 국회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정부를 감독하고 예산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며, 국가 안보와 외교 문제에 대한 정책을 결정하며,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권한도 가지고 있다.

딜라 베나 국회부의장은 박옥수 목사와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며 국회방문을 환영했다.
국회 마인드강연 행사에 들어가기 앞서 간단하게 안부를 물으며 면담을 가졌다.

딜라 베나 국회부의장은 박옥수 목사와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며 한명 한명 국회방문을 환영하며 인사를 나눴고, 국회 마인드강연 행사에 들어가기 앞서 간단하게 안부를 물으면 면담을 가졌다.

투아데라 대통령과 박옥수 목사가 의장실에서 만나 함께 본회의장으로 들어섰다. 

한국을 일으켰던 주요 프로그램인 새마을운동에 관한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공연을 흥겹게 즐기는 참석자들
참석자들은 합창단의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모두 기립하며 음악을 즐겼다.

현재 중아공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모델로 국가 발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한국을 변화시킨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었던 새마을운동 영상을 시청한 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매 공연마다 박수를 치며 화답하는 대통령과 정부관계자들
합창단의 다양한 공연들과 특히, 아프리카 전통 공연을 들은 참석자들과 대통령은 기립박수로 호응했다. 

합창단의 다양한 공연들 그리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모두 기립하며 음악을 즐겼다. 특히, 아프리카 전통 공연을 들은 참석자들과 대통령은 기립박수로 호응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한국이 뛰어난 마인드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에서 강대국이 된 과정들을 소개했다.
사고하며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에 정확하게 죄 사함의 방법이 기록돼 있음을 설명하는 박옥수 목사

강사 박옥수 목사는 한국이 뛰어난 마인드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에서 강대국이 된 과정들을 소개하며 사고력을 이야기했고, 사고하며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에 정확하게 죄 사함의 방법이 기록돼 있음을 설명했다. 

레위기의 속죄제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연결해 우리 죄가 십자가 피로 영원히 씻겼음을 증거했다.
대통령 및 총리를 비롯해 국회의원들과 정부관계자들에게 마인드교육을 펼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죄가 씻어졌을 때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흐릅니다. 지혜가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마을 운동을 새마음으로 합니다. 한국은 새마을 운동을 했어요. 중아공도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어요."라고 중아공에 소망을 전했다. 

레위기의 속죄제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연결해 우리 죄가 십자가 피로 영원히 씻겼음을 증거했다.
박 목사는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과 그냥 사는 사람은 다릅니다. 어떻게 죄가 사해지는지 연구했어요. 어린 양이 바로 예수님이에요. 진짜 제가 의로운 거예요. 죄 안 지었어? 죄 안 지었어? 그럼 죄인이지 왜 의인이야?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사했으니까 의인이지."라며 "죄가 씻어졌을 때 하나님과 마음이 흐릅니다. 지혜가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마을 운동을 새마음으로 합니다. 한국은 새마을 운동을 했어요. 중아공도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어요."라고 중아공에 소망을 전했다. 

강연 후, 대통령은 박 목사와 인사를 나눈 후 대통령궁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퇴장했다. 

강연 후, 대통령은 박 목사와 인사를 나눈 후 대통령궁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퇴장했다. 

앙리 마리 동드라 총리와 반갑게 인사하는 박옥수 목사
면담을 가진 후, 딜라 베나 국회부의장과 함께한 단체기념촬영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총리, 국회부의장 등과 면담했다. 총리는 "어제 기공식에서 너무 좋은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고, 딜라베나 국회부의장은 만나자마자 "저는 죄가 없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전날 기공식에서 들은 말씀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박 목사가 "그렇게 말씀하셔서 무척 기쁩니다"고 말하자, 부의장은 "목사님이 전해주신 말씀의 결과입니다. 목사님 짧은 시간에 우리 비전을 다 바꿔주셨다"고 말했고, "국민을 움직이려면 국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며 협력의 뜻을 밝혔다. 

면담을 마친후, 딜라 베나 국회부의장과 박옥수 목사

딜라 베나 / 국회부의장
"목사님의 강의 주제는 마인드 교육입니다. 국회는 모든 중아공 사람들을 대표하는 장소입니다. 이 메시지가 국회에 전해졌다는 것은 중아공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진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면 그때부터 나라를 발전시킬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국가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걸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냥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실 때 우리의 죄를 전부 다 씻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일하는 것은 힘을 주는 새 삶입니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있다면 우리나라도 한국처럼 발전할 것입니다. 한국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강대국이 된 것처럼 우리도 한국처럼 나라를 발전시키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을 비롯해, 앙리 마리 동드라 총리 등 정부관계자들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마인드교육 행사가 치뤄졌다. 

국가 최고기관 중 하나인 국회에서 대통령 및 정부 고위 관료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마인드 강연으로 마인드교육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연 후 박옥수 목사는 대통령 초청 면담을 통해 중아공 국가 차원의 마인드교육 진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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